트위터가 공식인증마크인 '블루체크마크'를 유료서비스로 돌렸다.
6일 AP 통신 등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소셜미디어 트위터는 계정에 공식 인증 마크인 '블루 체크'를 월 7.99달러(약 1만1300원)의 유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트위터는 이날 애플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를 통해 "지금 가입하면 연예인이나, 기업, 정치인처럼 이름 옆에 '블루 체크' 마크를 받을 수 있다"고 블루 체크 마크 유료 서비스 시작을 알렸다.
블루 체크 마크는 트위터가 각국 정부 인사나 저명 인사 등의 공식 계정을 확인한 후 부여하는 마크다. 진짜 계정임을 다른 사용자들이 알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AP 통신은 그러나 이번 서비스가 미 중간 선거를 목전에 두고 자칫 악용될 경우 혼란과 허위 정보의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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