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사회부>
▲한미 통상장관이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문제 해결을 위한 협의를 지속하기로 했다.
▲정부가 원전기자재 수출기업 대상 수출신용보증 등 수출지원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제품에 표시된 최고온도를 초과해 화상 위험이 있는 속눈썹 열 성형기 등 57개 제품이 적발돼 리콜명령을 받았다.
▲앞으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약·의료기기 분야 불법 리베이트를 적발해 제재한 경우 30일 이내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부처에 알리기로 했다. 의료 분야 리베이트 쌍벌제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30년 후 10가구 중 4가구는 나홀로 사는 1인 가구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인 가구 중 절반은 65세 이상 고령자가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저출산·고령화 심화로 2050년에는 1인 가구가 주된 가구 형태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여 의료, 돌봄 등 관련 대응책이 시급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SPC 계열사 제빵공장 20대 노동자 사망과 같은 중대재해를 줄이려면 경영자 처벌 위주의 규제보다 안전 체계 구축을 위한 노사 모두의 자발적 참여가 중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2025년 고교학점제 도입을 앞두고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경쟁교육 성향이 확대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산업부>
▲지난 11일부터 일본 무비자 여행 재개되고 국제선 증편이 본격적으로 이뤄지자 항공업계가 활기를 띠고 있다. 하지만 여객 수요 회복 호재 속에서도 3분기 실적은 어두울 전망이다. '킹달러'와 유가 상승으로 높은 유류세가 실적 상향을 더디게 만들어 항공업계의 시름이 깊다.
▲한국지엠과 르노코리아자동차 등 국내 외자계 완성차 2사가 한국을 주요 생산 거점으로 지목하고 반등을 준비하고 있다.
▲LS전선이 영국에도 2400억원 규모 수주에 성공했다. LS전선은 영국 북해 보레아스 풍력발전단지에 케이블을 공급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현대모비스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솔루션을 활용해 생산공정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비디오 분석과 AI 알고리즘을 적용해 생산라인의 작업자 안전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AI와 스마트 팩토리 관련 선행기술을 내재화하는 차원이다.
▲재계가 연말 예정된 삼성전자 정기 인사에 벌써부터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이재용 부회장이 본격적으로 경영에 복귀한데다가, 갑자기 생활가전사업부장 자리도 비워지면서다. 실적 침체가 가시화하면서 어떤 대응책을 내놓을지에도 관심이 높다.
<자본시장부>
▲최근 반등 후 다시 하락하고 있는 국내 증시의 저점을 놓고 엇갈린 전망이 나오고 있다. 코스피는 이미 바닥을 확인해 추가적인 급락은 없을 것이라는 전망과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 등으로 다시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올 3분기 회사채 수요 예측 건수 및 규모가 투자심리 위축의 여파가 미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0% 가량 감소했다.
▲ 증권사 신용거래융자 금리가 최대 10%를 넘어선 가운데 '빚투족'의 이자 부담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신용거래융자 잔고도 줄어들고 있어 주식시장을 떠나는 투자자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부>
▲신용채권시장의 전망이 밝지 않다. 향후 주요국의 통화긴축 강화 등으로 금융시장의 높은 불확실성이 지속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민간소비가 올 2분기 이후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금리 상승 등에 따라 회복경로에 하방 압력이 커질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외국계 생명보험사 가운데 보험금 부지급률이 가장 낮은 곳은 라이나생명으로 나타났다. 반면 보험금 부지급률이 가장 높은 곳은 AIA생명으로 희비가 엇갈렸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강원도 레고랜드 발 채권시장 유동성 경색에 대응하기 위해 채안펀드 여유재원 1조6000억원을 동원해 회사채를 매입하겠다고 밝혔다.
▲저축은행의 예금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시중은행이 수신금리를 저축은행 수준으로 올리자 급하게 금리를 올리는 모습이다. 얼어 붙은 주식시장과 부동산 시장 대신 뭉칫돈을 맡길 '똘똘한 예금'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유통&라이프>
▲한미약품이 NASH(비알코올성지방간염) 및 희귀질환 치료제로 개발중인 삼중작용 혁신 바이오신약 'LAPSTriple agonist(랩스트리플아고니스트)'의 국제일반명(INN)이 '에포시페그트루타이드'로 확정됐다. 한미약품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랩스트리플아고니스트의 국제일반명을 이 같이 공식 등재했다고 20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 제조업체 케이엠에스제약에서 제조한 '레바코스정' 등 43개 품목에 대해 잠정 제조·판매 중지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20일 밝혔다. 케이엠에스제약 11개 품목을 비롯, 영일제약, 안국약품, 한국코러스, 휴온스 등 기업들의 자사제조 10개와 수탁제조 33개 품목이 적발됐다.
▲편의점·백화점 업계의 매출 상승세가 글로벌 경기침체 및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현상을 발판 삼아 가파르게 올라가고 있다.
▲엔데믹(풍토화)에 유통가 채널의 희비가 바뀌었다.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이어간 지난해 상반기에는 온라인 부문과 백화점 부문의 매출 상승세가 치솟았지만 이번해 상반기에는 편의점과 백화점의 매출 상승세가 가파르게 나타났다.
▲롯데 유통군은 27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2주간 롯데 유통군 8개 계열사가 모여 쇼핑축제 '롯키데이'를 연다. '롯키데이'는 '롯데'와 행운을 뜻하는 '럭키'의 합성어로 롯데의 유통 계열사들과 함께 행운이 가득한 쇼핑 축제를 즐기자는 의미다.
▲고물가 영향으로 외식비 부담이 커지면서 홈카페가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커피 전문점 수준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인스턴트 커피가 대표적인 홈카페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그중에도 '네스카페'는 전세계에서 매초 5500잔 이상 소비되고 있는 최초의 인스턴트 커피 브랜드다.
▲CJ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문화콘텐츠 분야의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는 '오벤터스 플러스(CJ O!VentUs Plus)'의 데모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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