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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캐딜락, 울트라 럭셔리 '셀레스틱' 공개…전량 수제작

캐딜락 셀레스틱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캐딜락은 17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셀레스틱을 처음 공개했다. 2023년 12월 생산을 시작해 북미 시장을 시작으로 전세계에 판매할 예정이다.

 

셀레스틱은 초호화 전기 플래그십 세단이다. 수제로 제작되는 순수 전기차량으로, 캐딜락을 '세계의 표준'이라는 브랜드로 재정립하고 브랜드 전동화를 주도할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캐딜락 글로벌 부사장 로리 하비는 "셀레스틱은 캐딜락의 가장 순수한 표현 방식을 사용해 브랜드의 놀라운 역사를 알리고 보다 대담하고 더욱 밝은 미래로 캐딜락을 이끌 것"이라며, "셀레스틱은 우리가 자동차에 적용할 수 있는 가장 진보한 그리고 혁신적인 기술로 완성된 맞춤형(Bespoke) 예술 작품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셀레스틱은 1933년형 V16 에어로다이내믹 쿠페와 1957년형 엘도라도 브로엄 등 역대 상징적인 모델 및 수작업 모델을 만들어온 캐딜락의 역사에 기반을 두고 있다. 고객 맞춤형 주문 제작방식으로 모든 차량이 각각 다른 형태로 제작될 예정이다.

 

얼티엄 플랫폼을 기반으로 11kWh 배터리팩과 듀얼 모터를 사용한다.최고출력은 600마력, 완충시 483km 주행을 목표로 한다. '리젠 온 디멘드 브레이크'를 표준 사양으로 해 효율도 극대화한다. 액티브 리어 스티어링과 AWD 등으로 주행 안정성도 높였다.

 

생산은 미시간주 워렌에 있는 GM 글로벌 테크니컬 센터가 맡는다. GM의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캠퍼스에서 생산하는 첫 양산차량이 될 예정이다.

 

로리 하비 부사장은 "셀레스틱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독창적인 모델인 것과 같이, 고객 경험 또한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차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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