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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자청, '지적기준점 일제조사 및 신규설치사업' 완료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12일 '2022년 지적기준점 일제조사와 신규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울산경자청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12일 지적측량 시 정확한 측량성과의 기준이 되는 '2022년 지적기준점 일제조사와 신규설치 사업'을 완료했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지적기준점 210점(지적삼각보조점 3점, 지적도근점 207점)을 대상으로 망실과 훼손 여부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지적기준점이 부족한 지역에 신규로 3점(지적삼각보조점 1점, 지적도근점 2점)을 신설했다.

 

또 기존 지적기준점(210점) 중 동경좌표계로 되어있던 3점에 대해서는 세계측지계로 좌표를 변환했다.

 

'지적기준점'은 지적측량의 토대가 되는 좌표로 측량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설치돼 각종 개발사업, 개인 간의 매매 목적 측량 등에 활용된다.

 

'세계측지계 변환'은 기존 일본 동경원점을 기준으로 작성된 지적도, 임야도, 지적기준점을 세계적으로 통용할 수 있고 지구 중심을 원점으로 지역적 오차가 없는 국제 표준으로 변환하는 사업이다.

 

울산경자청 관계자는 "정확한 측량 성과를 제공해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경계 분쟁을 예방함으로써 지적행정 신뢰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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