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 어메스와 올바른 자동차 수리비 보험금 청구 문화 정착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DB손보-어메스, 자동차 수리비 보험금 청구 문화 정착 협약
DB손보는 어메스와 함께 외산차 부품 정밀심사 및 자동화 처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어메스는 인공지능 기반 자동차 사고견적 및 손해사정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다. DB손보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공동으로 운영 중인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3기에 선정되어, 외산자동차의 부품 가격 검증을 수행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DB손보와 어메스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관계를 구축해 자동차 수리비심사 자동화 및 손해율 절감, 올바른 보상청구 문화에 기여하고자 진행했다.
양 기관은 본 협약을 통해 ▲사고접수 및 인공지능 자동차 사고견적 ▲자동차 수리비심사 자동화 ▲관련한 정보, 기술, 노하우 공유 ▲사업타당성 검토 및 조사연구 등 각 업무 연계 및 협력이 필요한 여러 분야에서 공동으로 사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DB손보 관계자는 "외산자동차의 수리비 증가로 인한 금융소비자 보험료 부담이 증가하는 문제점을 공감하고, 어메스와 업무협약을 통해 자동차 수리비에 대한 올바른 보험 문화 정착 및 금융소비자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악사손보, 엔젤스헤이븐과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지원 협약
악사(AXA)손해보험이 창립 21주년을 맞아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악사손보는 엔젤스헤이븐와 지난 27일 '하우 아이 워크(How I Walk 기부 마라톤)' 지원 및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악사손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의 일환인 'How I Walk 기부 마라톤' 등 장애인과 아동을 위한 사업 협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엔젤스헤이븐이 개최하는 How I Walk 기부 마라톤은 두 다리뿐 아니라 휠체어, 의족 등 걷는 방법이 다양할 수 있음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오프라인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의 후원사로 참여한 악사손보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How I Walk 기부 마라톤 참가자를 모집해 장애인식개선에 적극 동참한다. 기욤 미라보 악사손보 대표이사도 내달 30일 How I Walk 기부 마라톤에 오프라인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기부 마라톤의 수익금은 장애어린이 재활치료비, 장애인 가족 생활비 지원 등에 사용된다.
기욤 미라보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창립 21주년을 맞아 이웃의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실현하는 데 동참하고자 엔젤스헤이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How I Walk 기부 마라톤에 참여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인생 파트너로서 다양한 이웃이 차별받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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