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은행연합회가 공시한 '은행별 예대금리차'에서 주요 시중은행 가운데 가장 낮은 예대금리차를 보였다고 22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 7월 한국은행의 빅스텝 시점에 맞춰 총 31종의 예·적금 상품 기본금리를 최대 0.9%포인트(P) 인상했다. 또한 서울시와의 협약을 통해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저리의 전세자금대출 공급과 아파트 입주 잔금대출 등 가계자금대출 고정금리를 인하했다.
'HANA 금융지원 프로그램'도 시행 중이다. 고금리 개인사업자대출 및 서민금융지원 대출에 대해 각각 최대 1.0%p의 금리를 지원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지난 11일부터 대표 예금인 '하나의 정기예금' 금리를 최대 0.15%p 인상했고, 하반기에도 전세자금대출 등 실수요자 대출 및 취약계층 지원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며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손님과 함께 성장하고 금융소비자에게 인정받는 금융회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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