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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尹 정부 첫 공정위원장에 '법학자' 한기정 서울대 로스쿨 교수 내정

한기정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원장 /사진=대통령실

윤석열 정부 초대 공정거래위원장에 한기정(59)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내정됐다. 한 교수가 임명되면 법학자 출신의 첫 공정위원장이 된다.

 

대통령실은 18일 한기정 내정자에 대해 "시장주의 경제원칙을 존중하는 법학자이며 행정분야 전문성까지 겸비한 분"이라며 "공정한 경쟁을 통한 시장경제 활성화와 공정거래 법집행 개선을 통한 피해구제 강화라는 윤석열 정부의 공정위 핵심 국정과제 실현을 이끌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한 내정자는 서울 양정고, 서울대 공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영국 케임브리지대 대학원 법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한림대 법학연구소장, 이화여대 법과대학 부교수를 거쳐 2007년 서울대 법과대와 법학대학원 부교수로 부임한 뒤 서울대 금융법센터장, 보험연구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장(2020년~),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사장(2021년~), 법무부 감찰위원회 위원장(2021년~) 등을 맡고 있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4일 사법연수원 동기인 송옥렬 서울대 교수를 공정위원장 후보자로 지명했으나, 송 후보자는 제자들과의 회식 자리에서 성희롱 발언이 불거지며 자진 사퇴했다.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조성욱 위원장은 지난 5월 사의를 밝혔고, 대외 활동을 대부분 윤수현 부위원장이 맡으면서 사실상 위원장 공백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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