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이 폭우 피해자를 위한 금융지원에 나선다.
Sh수협은행은 수도권과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이재민과 소상공인, 어업인을 위해 최대 300억원 규모의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생활안정자금 대출(개인당 2천만원 이내) ▲시설자금지원(피해복구 소요자금 이내) ▲운영자금지원(최대 5억원 이내) ▲대출금리 최대 1.5% 인하 등 총 300억원 규모의 긴급자금을 지원한다.
폭우 피해복구 금융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지역 동사무소 등 행정센터에서 발행하는 '재해피해사실확인서' 를 발급받아야 한다. 이후 수협은행 영업점에 방문 하면 처리된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소상공인의 빠른 복구와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더불어 취약계층의 금융사각지대는 없는 지 꼼꼼히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