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대 여신금융협회장에 6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진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23일 3명의 숏리스트가 추려질 예정이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여신금융협회가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 여신협회장 선출 공고를 마감한 결과 총 6명의 후보가 지원했다. 여신협회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후보를 공개하지 않았다.
여신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오는 23일 1차 회의를 진행해 숏리스트를 추린다.
추려진 3인은 2차 회추위에서 면접을 거친 뒤 임시총회에 추천할 최종후보가 될 예정이다. 2차 회장후보추천위원회와 임시총회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금융권에 따르면 차기 협회장 후보군으로는 오정식·박지우(전 KB캐피탈 사장), 서준희 전 비씨카드 사장, 정원재 전 우리카드 사장, 남병호 전 KT캐피탈 사장, 정완규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 등이 꼽히고 있다.
8개 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하나·우리·BC카드) 대표와 7개 캐피탈사(현대KB·롯데·산은·신한·하나·IBK캐피탈) 대표로 구성돼 있는 회추위는 1, 2차 회의를 거쳐 최종 후보 1명을 임시총회에 추천할 예정이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