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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밴코리아와 '타이어 토탈 솔루션' 판매 MOU 체결…노사 갈등 여전

마상문 금호타이어 전략기획담당 상무(왼쪽), 정무열 밴코리아 사장이 지난 7월 29일 밴코리아 서울 역삼 전시상서 '타이어 토탈 솔루션' 상용화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대형 밴(VAN) 차량 전문 업체인 밴코리아와 스마트 타이어 및 관련 서비스인 '타이어 토탈 솔루션' 상용화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 조인식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MOU를 통해 기아 카니발 차량에 신제품 '마제스티X 솔루스' 납품 뿐만 아니라, 타이어 모니터링 센싱 기술과 LTE 무선통신 기술을 이용하여 타이어 상태를 체크해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스마트 타이어 시스템이 통합된 '타이어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금호타이어가 납품하는 '마제스티X 솔루스'는 타이어 내부에 폼이 부착된 '공명음 저감 타이어'로서 밴코리아의 고급 밴 차량 운전자에게 최상의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금호타이어가 제공하는 스마트 타이어 시스템은 타이어 내부에 장착된 센서모듈과 차량 내 무선통신기를 통해 주행 중 타이어 공기압, 온도, 상태 신호 등을 측정하여 운전자에게 최적의 타이어 위치 교환 및 교체 시기, 공기압 보충 알림과 실시간 상태 정보를 제공하여 사전에 사고를 예방과 더불어 연비 및 타이어 교체비용 절감을 할 수 있게 한다.

 

마상문 금호타이어 전략기획담당 상무는 "모빌리티 혁명 시대에 기존 주력 사업영역인 타이어 제조와 유통의 범위를 넘어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고 기술 및 신사업 모델 개발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MOU 체결을 시작으로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모빌리티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베트남 공장 증설을 둘러싸고 노사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금호타이어는 임금을 대폭 올려야 한다고 주장하는 노조와의 임금 및 단체 협상에서도 난항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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