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가 '2022 발리볼 챌린저 컵'에 참가하는 남자 배구국가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발리볼 챌린지컵'은 국제배구연맹(FIVB)이 주관하는 배구 국제대회로 올해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진행된다. 한국을 비롯해 호주, 칠레, 쿠바, 체코, 카타르, 튀니지, 튀르키예 총 8개 나라가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남자 국가대표팀이 2023 발리볼네이션스리그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는 국제대회로 2024 파리 올림픽 출전권 확보를 위해서도 중요한 대회다.
배구 국가대표팀의 공식 후원사인 푸마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남자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고 배구 팬들과 소통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우선 푸마는 대회 기간 동안 서울잠실학생체육관 관람석에 푸마 브랜드 존 '푸마 존'을 운영한다. 134석 규모의 '푸마 존'은 각각의 좌석이 푸마 로고로 브랜딩돼 있다. '푸마 존' 좌석을 구매하는 관람객에게는 경기 일자에 따라 푸마의 팀코리아 티셔츠, 양말, 볼캡, 악세서리팩(비치볼·백) 등의 선물과 푸마 온라인 스토어 할인권이 제공된다.
푸마는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한 인스타그램 응원 이벤트도 진행한다. 응원 이벤트는 푸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 게시물에 응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남자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인이 적힌 저지를 3명에게 증정한다. 응원 이벤트는 대회 종료일인 31일까지 진행된다.
또 26일부터는 남자 국가대표 선수단의 유니폼 판매가 시작되며 푸마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푸마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앞으로 있을 국제 대회, 더 나아가 남자 국가대표팀의 올림픽 출전권 확보를 위한 중요한 대회"라며 "푸마가 올해 배구 국가대표팀의 새로운 후원사가 된 만큼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돕고 팬분들로부터 더 많은 응원과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푸마는 지난 4월 대한민국배구협회와 배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협약을 맺고 국가대표팀의 경기력 향상과 국내 배구 문화 발전, 저변 확대를 위해 함께하기로 했다.
현재 푸마는 전 세계 다양한 분야의 인도어와 아웃도어 팀 스포츠를 지원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수원삼성 등 K리그 4개 구단 및 광주도시공사 등의 여자핸드볼팀과 OK금융그룹 프로배구단을 지원한다. 또 유소년팀들을 다양하게 후원하며 팀 스포츠 활성화에 필요한 유망주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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