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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보험 브리핑] 삼성·NH농협생명·DB손보·리치앤코

삼성생명이 '건강자산 비갱신 암보험'을 새롭게 선보였다. /삼성생명

삼성생명이 건강보험 라인업을 확장해 간다.

 

◆삼성생명, '건강자산 비갱신 암보험'

 

삼성생명은 가입 후 보험료가 오를 걱정 없는 '삼성 건강자산 비갱신 암보험'을 오는 14일부터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삼성생명에서 16년 만에 비갱신형으로 출시한 상품이다. 비갱신형보험은 갱신형보험보다 초기 보험료 부담은 크지만 만기까지 보험료가 오르지 않아 장기적으로 보면 보험료 부담이 작은 상품이다. 주보험 가입금액은 최대 5000만원까지이며 암보장 개시일 이후 암 진단시 최대 5000만원까지 보장한다.단 1년 내에 2기 이상의 유방암, 중증갑상선암, 자궁암 또는 전립선암 진단 시 50%만 지급한다

 

이 상품은 업계 최초로 모든 단계의 전이암 진단을 특약으로 보장한다. 중증도가 낮은 림프절 전이부터 중증도가 높은 타 장기 전이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카티(CAR-T)항암치료, 암다빈치로봇수술, 갑상선, 유방, 전립선 바늘생검, 상급종합병원 암통원 등 새로운 보장을 추가해 암 발견부터 회복까지 발생하는 치료비 부담을 덜 수 있게 했다. 가입금액은 카티항암치료특약이 최대 5000만원, 암다빈치로봇수술특약은 최대 1000만원이다. 특약별 가입금액의 최대 100%까지 보장한다.

 

이 상품은 보험료 납입기간 내에 50% 이상 장해를 입거나 암보장 개시일 이후 암 진단을 받으면 보험료 납입을 전액 면제해 고객의 부담을 줄여주고 보장은 만기까지 유지 가능하다. 암진단보험료환급특약 가입 후 암 진단 시 그동안 납입했던 보험료 환급도 지원한다.

 

암보장 개시일 이후 해당 특약 보험기간 이내에 암 진단을 받으면 주보험 및 특약보험료내에서 계약자가 선택한 약정 보험료도 기준으로 환급해준다.

 

모든 가입고객에게 암보장개시일 이후 암 진단시 추가 비용없이 질병 진단기, 치료기, 회복기에 필요한 '프리미엄 케어서비스'도 제공한다. 암 환자의 니즈가 높은 가사도우미 및 입원 시 간병인 지원, 간호사 동행, 심리상담 등의 서비스를 고객의 상황에 따라 선택해 총 10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기간은 최초 계약일 30일 후부터 20년간이다.

 

이 상품의 가입 나이는 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이다. 만기는 90세, 100세 둘 중 하나로 선택이 가능하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삼성 건강자산 비갱신 암보험'은 기존에 보장하지 않던 전이암 진단까지 보장을 확대하는 한편, 수술, 입원은 물론, 암 진단 이후의 항암치료, 재활·통증치료, 통원치료 등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게 설계된 상품"이라고 말했다.

 

◆NH농협생명,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NH헬스케어'

 

NH농협생명이 디지털헬스케어플랫폼 'NH헬스케어'를 새롭게 선보였다. /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이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를 오픈했다.

 

NH농협생명은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인 'NH헬스케어'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NH헬스케어'는 고객의 전 생애에 걸쳐 건강관리를 함께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이다. '쉽고 재미있는 생활건강 솔루션'이라는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출시되어 건강관리와 연계한 게임 및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NH헬스케어'의 걷기 기능은 이용자의 키와 몸무게, 운동 가능 시간을 입력하면 과학적으로 계산해 운동 목적에 맞는 최적의 걸음목표를 안내해준다. 배틀방을 만들어 가족, 친구, 회사 동료 및 단체와 함께 서로의 걷기 수 혹은 목표에 맞는 달성률 등을 경쟁하는 게임 기능도 제공한다.

 

걷기를 통해 랜선 텃밭도 가꿀 수 있다. 걷기 목표 달성 시 하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가지고 약 20가지의 랜선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다. 수확된 농작물은 포인트로 전환해 사용하거나, 지구 환경 개선 및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할 수도 있다. 랜선 텃밭 가꾸기는 현재 BM특허 출원을 완료한 상태다.

 

인공 지능(AI) 기술과 헬스케어 서비스를 접목한 기능도 탑재했다. 30초만 핸드폰 카메라 렌즈를 응시하면 나의 스트레스지수부터 호흡수, 심박수 등이 측정 가능하다. 특히 음식 사진을 찍으면 AI가 음식 종류와 해당 칼로리를 자동으로 인식해 일일, 주별로 기록해주는 'AI푸드렌즈' 서비스도 지원한다.

 

'NH헬스케어'는 개인의 운동 목표와 통증 부위, 운동 능력, 좋아하는 스포츠 등을 분석해 7주간 매주 맞춤형 운동 동영상도 제공한다.

 

아이와 고령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도 지원한다. 간단한 질문에 대한 답변과 함께 아이가 그린 그림을 사진을 찍어 앱에 올리면, 전문 심리상담사에게 미술 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다.

 

고령층을 위한 편리한 서비스도 마련했다. 실버케어 신청자의 위치기반 정보를 바탕으로 전국 3만7000여 개의 요양시설과 6000개의 요양병원의 정보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노인 장기 요양 보험 안내, 치매 예방게임 등의 서비스도 사용할 수 있다.

 

'NH헬스케어'에서 기프티콘을 활용하면 ▲간호사 진료 동행 서비스 ▲매월 부모님 안부를 확인하는 효도콜 ▲건강케어권 등의 서비스를 본인이 이용하거나 혹은 타인에게 선물하기도 가능하다.

 

신규 출시를 기념해 대고객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날부터 24일까지 'NH헬스케어' 앱을 내려받고, 회원가입까지 완료한 전원에게 가입축하 포인트 2000원을 지급한다. 8월 중 'NH헬스케어' 회원 대상 314명을 추첨해 ▲알록패치 더블 마사지기 ▲이고진 바디슬리머 ▲제스파 발마시지기 등 다양한 건강관련 경품도 증정한다.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디지털시대에 발맞추어 핸드폰 하나로도 쉽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플랫폼을 출시하여 기쁘다"며 "전 연령대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인 만큼 'NH헬스케어' 앱을 사용하며 재미와 건강을 모두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DB손보, 경기북부지역 범죄예방을 위한 '신변보호 CCTV' 설치 후원

 

고영주 DB손해보험 부사장(왼쪽 첫 번째)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DB손보는 지난 12일 경기북부경찰청, 경기북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경기북부지역의 '스토킹 범죄 등 피해자 주거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DB손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토킹범죄 피해자 등 강력범죄 노출 우려가 있는 사회적 약자 200명에게 홈보안서비스(CCTV)를 1년간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고영주 DB손보 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 후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고객의 행복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치앤코, 직원 간 소통 프로그램 스위치 ON

 

리치앤코의 사내 동호회 신규 개설 안내 이미지. /리치앤코

리치앤코가 직원 소통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리치앤코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그동안 중단했던 오프데이 등의 오프라인 대면 소통 프로그램들을 2년여 만에 전격 재개한다고 13일 밝혔다.

 

리치앤코는 사내 소통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상호 존중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 건전한 여가 문화의 공유가 업무 효율성으로 직결된다는 경영진의 의지를 반영했다.

 

특히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은 오프데이(Off-day)다. 오프데이는 엔데믹 시대에 걸맞은 '문화 회식' 제도다. 모든 부서가 활용하고 있다.

 

매 분기 부서별 희망 일을 지정, 조기 퇴근 후 원하는 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회사가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영화·공연 관람에서부터 원데이 클래스 수강, 레포츠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팀워크를 다지는 동시에 건전한 회식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사내 동호회도 빗장을 풀었다. 스포츠, 문화·예술,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동호회가 운영을 재개했다.

 

리치앤코 관계자는 "사내에 신규 동호회 개설 모집 배너를 접한 직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5인 이상이면 개설이 가능해 기존과 달리 최근에는 마음이 맞는 직원끼리 소규모로 동호회를 개설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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