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세계랭킹 3위, 세르비아)가 11일 영국 윔블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대회에서 우승했다.
2022 윔블던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닉 키리오스(세계랭킹 40위, 호주)를 상대로 3-1로 이겼다.
조코비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때를 제외하고 2018년, 2019년, 2021년 윔블던 남자 단식 우승에 이어 대회 4연패를 달성했다.
윔블던 남자 단식 4연속 우승은 로저 페더러(스위스)가 2003년부터 2007년까지 5년 연속 정상에 오른 이후 16년만에 나온 대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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