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물류/항공

'먹는 즐거움' 대한항공, 7월부터 묵밥·메밀 비빔국수·짬뽕 등 기내식 메뉴 확대

3월부터 서비스하고 있는 고등어 조림은 백김치를 활용해 냄새를 줄이고 식감을 살려 국민 생선 요리를 기내식으로 구현했다.

대한항공이 코로나19 이후 여행 수요 회복에 맞춰 새롭게 선보인 기내식을 선보인다,

 

대한항공은 7월부터 불고기 묵밥과 비빔국수, 짬뽕 등 새로운 기내식 메뉴 3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으로 항공업계의 모객 경쟁이 불붙은 상황에서 기내식 등 서비스에서 차별화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묵밥은 여름철 저칼로리 건강식 컨셉으로 개발된 메뉴로 전 클래스에서 서비스된다. 대한항공은 묵밥에 백김치를 베이스로 고추가루 등 양념으로 조미해 냄새도 없고 맛도 일정하게 유지되면서도 식감을 살렸다고 설명했다. 특히 묵밥 메뉴가 낯선 외국인 고객도 즐길 수 있도록 불고기를 곁들였다는 점도 특징이다.

 

7월에 새로 선보이는 묵밥은 더운 여름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로 전 클래스에서 만날 수 있다.

메밀 비빔국수는 100% 메밀면을 사용하고 기내 오븐으로 식감을 살린 만두도 함께 제공한다. 메밀 비빔국수는 일등석과 프레스티지 클래스에서 제공된다. 짬뽕은 1년 여에 걸쳐 개발된 메뉴로 대한항공 한국 출발편 퍼스트 클래스에서 간식으로 제공된다.

 

대한항공은 또 7월부터 장거리 노선을 여행하는 승객들에게 상위 클래스를 대상으로 셔벗, 디톡스 주스, 생과일 젤리 3종을 서비스한다. 셔벗은 시럽, 레몬주스, 바질만을 이용했으며, 전통 프랑스식으로 서비스된다. 디톡스 주스는 바나나, 파인애플, 사과 주스에 케일을 혼합했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 이후 새롭게 여행을 시작하는 고객들의 변화된 욕구를 충족시키고 새로운 맛을 추구하는 승객들의 요구를 반영한 새로운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