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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패션

발란, 여의도에 온·오프 장점 모은 매장 ‘커넥티드 리테일’ 선봬

발란 오프라인 스마트 피팅룸 예상도. /발란

명품 플랫폼 발란이 6일 '커넥티드 리테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커넥티드 리테일은 다양한 상품을 비교해 볼 수 있는 온라인 쇼핑의 최대 장점을 오프라인 매장으로 확장해 쇼핑의 공간을 연결하는 것이다.

 

발란은 오프라인 매장을 온라인 쇼핑을 완성하기 위한 연결적(Connected) 공간으로 정의하고, 온·오프라인의 장점만 골라 매끄러운 쇼핑 경험을 만들어 주는 커넥티드 리테일 기술을 선별해 적용한다.

 

오프라인 매장의 모든 상품은 온라인과 실시간 연동되며, 매장에 진열된 상품을 발란 모바일 앱으로 스캔하면 상품의 최저가 비교, 상세 정보, 구매 후기, 맞춤형 추천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매장에서 줄서서 결제를 기다릴 필요 없이 온라인에서 쿠폰, 카드 할인 등 최대 10% 추가 결제 혜택을 받아 구매할 수 있고, 상품이 준비되면 매장에서 픽업하거나 당일배송을 선택해 집에서 받아볼 수 있다.

 

특히 온라인에서 담고 매장에서 입어볼 수 있는 '스마트 피팅룸' 기술도 적용된다. 발란 앱에서 상품을 담고 매장에서 피팅룸 이용을 신청하면 직원이 상품을 준비한 후 알림을 통해 비대면으로 피팅룸을 이용할 수 있다. 또, 피팅룸 이용 중에 사이즈나 상품을 변경하고 싶으면 피팅룸 내부에 준비된 스마트 미러를 통해 요청하면 직원이 준비해 준다.

 

발란은 이달 말 오픈 예정인 여의도 IFC 매장에 최초로 적용될 커넥티드 리테일 기술의 일부를 7월 6~7일 서울 건국대학교에서 열리는 유통 산업 컨퍼런스 '넥스트 커머스 2022'에서 미리 선보인다. 또한 6일에는 최형록 발란 대표가 '온라인 럭셔리 유통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발란 커넥티드 리테일을 총괄하고 있는 김은혜 부대표는 "발란의 오프라인 매장은 발란이 그동안 혁신해온 온라인 럭셔리 쇼핑이 오프라인으로 이어진, 말 그대로 '커넥티드 그 자체'"라며 "발란을 통해 고객의 럭셔리 쇼핑 경험이 한 차원 더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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