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으로 실시간 車 상태 확인 '장점'
팅크웨어가 아이나비 커넥티드의 외부 연동 서비스인 '아이나비 차량 관제 시스템(FMS)' 베타 버전을 선보인다.
1일 팅크웨어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아이나비 차량 관제 시스템'은 팅크웨어와 아이나비시스템즈가 자체 개발한 통합 관제 서비스로써 아이나비 커넥티드(LTE, PRO+, Standard+, PRO)를 사용 중인 고객들이 회원 정보 내 외부 연동 서비스를 승인 받은 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고객들은 실시간으로 자신의 휴대폰을 통해 자신의 차량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PC 버전에는 모든 기능을 담아 자세한 사항까지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아이나비 차량 관제 시스템'을 통해 고객들은 실시간 운행 상황 및 경로, 자신의 운전 습관 등을 파악해 효율적으로 차량을 관리하는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시스템을 통해 고객들은 차량의 평균 운행 시간 및 거리 등 전반적인 운행 현황에 대한 요약 정보를 제공받고 실시간 차량 위치와 주행 영상, 경로 및 특정 지역 진출입 내역 등 운행 히스토리를 전달 받을 수 있다.
또한 운전자 스스로 자신의 운전 습관을 인지하고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급감속, 급가속, 과속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상세 데이터가 취합되고 차량의 운행기록부를 제공받아 필요 시 국세청에 바로 제출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해준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 차량 관제 시스템을 통해 운전자들은 불필요한 유류비 및 과태료 부담을 덜고 차량 운행에 관한 이슈를 바로 알 수 없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차량 관제 시스템'을 국내에 국한하지 않고 해외향으로도 개발, 고객들과의 접점을 만들고 있다.
팅크웨어는 지난 5월 영국 버밍엄에서 열렸던 'CV SHOW 2022'에 차량 관제 시스템을 선보여 현지 딜러 및 관계자의 이목을 끌었다. 현재 영국 현지에서 판매중인 블랙박스 중 Q1000과 T700 제품에 우선적으로 적용되며, 계속해서 서비스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아이나비 차량 관제 시스템' 정식 오픈은 올 하반기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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