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가 휴가철을 맞아 '에어쿨링 지니 시그니처 워터레깅스'의 판매량이 전년 대비 큰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판매량 호조는 6월 레깅스 브랜드 평판지수에 반영돼 안다르가 업계 1위에 오르는 결과를 얻었다고 덧붙였다.
안다르의 '에어쿨링 지니 시그니처 레깅스' 이번 상반기 판매량이 작년 전체 판매량을 넘어섰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는 7~8월을 포함하면 올해 연간 판매량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브랜드 측은 예상한다.
안다르 워터레깅스 매출 증가는 지난 2년간 제한됐던 아웃도어 활동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어난 덕으로 분석된다. 데일리 룩은 물론, 수영복으로도 활용 가능한 '워터레깅스'에 대한 수요가 구매로 이어졌다.
특히 이 워터레깅스는 기능성에 더해 바캉스웨어를 찾는 이들의 니즈를 만족시켰다. 안다르만의 특수 원단과 입체 패턴이 적용되어 복부를 잡아주고 힙 라인을 살리는 등 기존 수영복에는 없던 체형 보정의 효과가 있다. 높은 염도의 바닷물과 수영장의 염소에도 끄떡없는 견뢰도 테스트부터 자외선 차단 테스트까지 완료한 원단을 사용했다.
뿐만 아니라 안다르는 6월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레깅스 브랜드 평판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안다르는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1위를 달성, 애슬레저 브랜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국내외 100만 명 이상의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선정한 '올해의 브랜드 대상' 애슬레저 부문 3년 연속 대상,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K-소비자브랜드 대상'도 차지했다.
안다르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 맞는 여름 시즌인 만큼 휴가철 아이템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높아진 가운데, 워터레깅스 판매 호조와 레깅스 브랜드 평판 1위는 안다르의 독보적인 제품력과 이같은 노력을 알아본 소비자들의 사랑으로 달성한 쾌거"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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