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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이른 추석, 사과·배 성수품 공급 원활할 것"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3기 원내대표단이 지난 15일 오전 물가폭등 점검현장방문의 일환으로 서울 영등포구 농협하나로마트 여의대방로점을 찾아 과일 코너 직원으로부터 과일가격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있다. /사진=뉴시스·국회사진기자단

올해 추석 사과와 배 등 성수품은 명절 수요량 대비 수확·출하 가능한 물량이 여유가 있어 공급이 원활할 것으로 전망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른 추석을 대비해 추석 성수품 수급 협의체를 7월1일~9월9일까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추석은 9월10일로 최근 8년 중 가장 빠르다. 올해 사과·배 재배면적은 평년과 큰 차이가 없고 봄철 개화기 저온 피해가 미미하고 생육기 기상 조건도 양호하다. 병해충이 특별하게 증가하지 않고 사과·배 생육상황동 전반적으로 양호해 평년 수준 생산량이 예상된다.

 

올해 추석 성수품 수요량은 사과가 6만톤, 배가 5만6000톤 내외 수준이나 올해도 추석 전 수확·출하 가능한 공급물량은 여유가 있다. 다만, 사과·배는 여름철 재해에 취약한 특성이 있어 추석 전까지 세심한 관리는 필요하다. 이에 농식품부는 관계기관과 함게 사과·배 공급, 가격 안정을 위해 기관별 역할을 분담해 추석 전가지 총력 대응키로 했다.

 

농식품부와 농협은 계약재배 물량을 활용해 추석 성수기 3주간 시장 유입물량을 평시 대비 확대 공급하고 소비쿠폰을 활용해 대형마트 할인판매 등 공급을 추진한다.

 

농식품부 김종구 유통소비정책관은 "올해 추석이 예년에 비해 빠르지만, 생산량이 평년 수준으로 예상되고 추석 전 공급 가능한 물량이 충분하므로 성수품 공급은 원활할 것으로 전망되나, 만일의 상황에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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