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패션

주얼리 일리앤, 2535세대 여성 공략 통했다…매출 83% '껑충'

2022 S/S 일리앤 앤너트 컬렉션 화보 이미지. /세정

패션기업 세정의 주얼리 브랜드 일리앤(12&)이 브랜드 주요 고객층인 2535세대 여성의 취향을 저격하며 매출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일리앤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온라인 판매는 90%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리앤은 다양한 컬렉션과 라이브 콘텐츠, 팝업스토어 등을 통해 2535세대 여성에게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한 것이 매출 호조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최근 일리앤은 인플루언서 모델 염설희와 함께한 화보를 통해 시그니처 라인 '앤너트(&KNOT) 컬렉션'을 감각적으로 풀어내며 반응을 이끌어냈다. 앤너트 컬렉션은 일리앤의 '&' 디자인을 볼륨감 있는 커브 매듭 디자인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며, 화이트와 골드 색상의 컬러믹스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온라인에서는 2535세대 여성들이 공감할 수 있는 마케팅으로 매출 신장을 이뤘다. 패션 인플루언서나 전문 쇼호스트를 섭외해 주얼리 트렌드를 제안, 제품 관리법 등 흥미를 끌 수 있는 내용의 라이브 콘텐츠를 여럿 선보임으로써 호응을 얻었다.

 

여기에 젊은층의 유동이 많은 곳에 다양한 콘셉트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차별화된 오프라인 경험까지 더하면서 매출 상승세를 견인했다.

 

세정 관계자는 "향후 매 분기별로 인플루언서 모델을 활용해 컬렉션 화보, 라이브 방송, 유튜브 콘텐츠 등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주요 고객층인 2535세대 여성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