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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일상회복 시작, 농촌으로 '작은 여행' 떠나요"

농진청, 농촌체험 여행지 8선 소개… 11월까지 50% 할인

전북 고창 '책마을해리' 트리하우스 /사진=농촌진흥청

코로나19 유행이 주춤해지면서 일상으로의 회복도 빨라지고 있다. 특히 그간 멈췄던 여행 수요가 다시 살아나면서 소비자 맞춤형 여행상품이 속속 출시된다.

 

농촌진흥청은 이에 여름휴가 기간을 앞두고 농촌으로 떠나는 '작은 여행' 상품 8곳을 소개한다. 소개되는 여행상품은 1박 2일 동안 체험과 관광, 식사, 숙박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일정으로 설계됐으며, 지난 4월 실시한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프로그램' 공모에서 선정된 곳이다.

 

선정된 여행지 8곳은 △강원 강릉 '해품달' 농장 △강원 횡성 '횡성예다원' △전북 고창 '책마을 해리' △전남 화순 '화순허브뜨락' △경북 김천 '송알송알 산골이야기' △경남 안동 '토락(土樂)토닥' △경남 고성 '콩이랑 농원' △제주 서귀포 '폴개 협동조합'이다.

 

강원 강릉 '해품달' 농장은 4만여권의 책으로 꾸며진 실내장식과 야외 조형물로 꾸며진 농장으로, 2~4인이 머물 수 있는 숙소와 대형버스를 개조해 만든 이색 숙소도 있다. 맷돌로 직접 커피콩을 갈아 마시는 체험이나 뗏목 타기 등을 할 수 있다. 오죽헌, 주문진 수산시장 등 지역 명소와 가깝다.

 

강원도 '횡성 예다원'은 해발 300미터에 자리잡은 곳으로 예절교육 지도사이자 차 연구가인 농장주에게 다도를 배울 수 있다. 찻잎을 덖어 차를 만드는 제다체험, 계절별 전통음식 만들기, 둘레길 걱기 등을 체험할 수 있고, 인근에 횡성호수가 있고 호수를 따라 걷기 좋은 산책길도 있다.

 

전북 고창 '책마을 해리'는 폐교된 초등학교를 출판공간, 미술관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시킨 곳으로 '버들눈도서관', '동학평화도서관' 등 특색있는 도서관이 인상적이다. 지역 명소인 선운사, 고창읍성, 상하농원 등과 연계해 1박2일 일정으로 즐길 수 있다.

 

전남 화순에 있는 '화순허브뜨락' 농장은 1만3000제곱미터에 달하는 정원에 꽃과 허브가 가득한 곳으로 둘레길 걷기나 허브 오일·허브 소금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지역 식재료로 만든 향토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편백나무방, 황토방 숙소에 묵을 수 있다.

 

각 여행상품 예약은 여행플랫폼 '노는법(nonunbub.com)' 누리집이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서 가능하다. 올해 11월 말까지 상품가격의 약 50%를 할인하는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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