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23세 박시영. 강원도 춘천에 살고 있는 대학생이다.
②나이가 들어가면서 부모님으로부터 경제적으로 독립을 하는 것이 목표인데 먼 미래인 것 같아 고민이다. 언제까지 부모님의 손을 빌려 살 수 없는 노릇이고, 독립을 넘어서 부모님께 용돈도 쥐어드리고 싶기 때문이다. 지금 학업에 열중하고 있지만 미래에 대한 확신이 없어 이래저래 고민하고 있다.
③부동산, 병역 문제가 심각하다. 최근 몇 년 사이 집값이 폭등했다. 누구나 내 집 마련의 꿈이 있지만 집값을 보면 내 집 마련은 평범한 직장 생활을 통해선 감당하기 힘들게 됐다. 결혼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고 그러기위해선 집은 필수인데 미래엔 어떻게 될지 걱정이다. 병역 관련 문제도 크다. 우리나라는 분단 국가이므로 대한민국의 건강한 성인 남성이라면 국방의 의무를 져야한다. 누구는 나라를 지킨다는 책임감으로 군대를 가지만 누구는 군대를 회피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만 준다. 군대를 다녀오는 이에 대해선 대우를 좀더 좋게 하고 불법으로 군대를 회피하는 이들에게는 더욱 큰 처벌을 내려야한다.
④건축가가 되고 싶다. 건축가라는 직업은 늙어서도 손이 움직일 때까지 일을 할 수 있는 직업 중 하나다. 평생 이 일을 하면서 돈을 벌고 싶다.
⑤올라운더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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