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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계, 사회적 책임 실천위해 '광폭행보'

중기중앙회·中企사랑나눔재단 봉사활동…1억 상당 학용품 기부도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지난 21일 경기 광명 철산종합복지관에서 중소기업연합봉사단원 20명이 지역내 소외계층을 위한 밀키트를 만드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중기중앙회

중소기업계가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23일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따르면 중소기업연합봉사단원 20명이 지난 21일 경기 광명시에 위치한 철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밀키트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참석자들은 이날 만두전골 밀키트 식재료 손질, 포장 등을 거쳐 지역내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이에 앞서 중기사랑나눔재단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300만원 상당의 밀키트 재료를 복지관 인근에 있는 광명전통시장에서 구입했다.

 

손인국 중기나눔재단 이사장은 "소외계층의 마음 한구석에 외롭게 느껴질 가정의 달 5월에 건강과 외로움을 달래주기 위해 중소기업연합봉사단원이 합심해 밀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곳곳을 누빌 봉사단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중기중앙회와 중기사랑나눔재단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1억원 상당의 학용품 키트를 지원하는 전달식도 가졌다.

 

학용품 키트는 올해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유공자로 선정된 중소기업인들이 십시일반으로 조성한 후원금으로 제작했다.

 

실내화 주머니, 문구세트, 학용품 등이 담긴 학용품 키트는 전국의 지역아동센터 100여곳을 통해 5000명의 아동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 유공자들의 자발적 나눔활동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더 나은 교육환경에 일조할 수 있어 기쁘다"며 "중소기업계의 꾸준한 지원이 미래 인재를 돌보고 세우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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