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신라면세점이 18일 국내 최대 여행사인 하나투어와 손잡고 해외 여행객 잡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신라면세점은 면세업계 단독으로 하나투어와 제휴해 하나투어의 상품을 예약한 고객에게 온·오프라인 전점에서 사용 가능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시작한다.
하나투어의 해외여행 패키지, 허니문, 골프, 에어텔 상품을 예약한 고객은 신라면세점의 서울점, 인천공항점, 제주점, 인터넷면세점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적립금과 S리워즈 및 최고 멤버십 혜택까지 중복 지급 받을 수 있다.
신라면세점 서울점은 ▲S리워즈 3만 포인트 ▲신라면세점 아티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커피쿠폰 ▲VVIP 라운지와 컨시어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블랙패스' 1일 이용권을 증정한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은 ▲적립금 300만원 ▲S리워즈 13만5000 포인트 ▲프레스티지등급 업그레이드 혜택을, 인천공항점은 ▲8000 포인트, 제주점은 ▲'블랙패스' 1일 이용권을 증정한다. 또 하나투어 예약고객 전용 스페셜 기프트로, 뷰티 키트 2종을 구매 고객 대상 선착순 5000명에게 증정한다. 적립금과 포인트는 브랜드 및 상품에 따라 구매 금액별로 최대 사용가능금액이 상이하다.
서울점, 제주점, 인천공항점 방문 고객은 하나투어 상품 구매 예약증을 안내데스크에 제시하면 바로 혜택받을 수 있으며, 인터넷면세점에서는 상품 결제 완료 시 전송받은 인증번호를 이벤트 페이지에 입력해야 적립금과 리워즈 포인트가 증정된다. 이번 이벤트는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예스24는 11일 서비스 복구를 진행해 현재 정상 접속이 가능한 상태라고 밝혔다. 예스24는 지난 6일에 이어 이날 새벽 4시30분경 두번째 랜섬웨어 공격을 당해 서비스 이용이 중단된 상태였다. 회사 측은 사고 발생 직후 전사적인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해 즉시 시스템 긴급 차단 및 보안 점검 조치를 실시함과 동시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신고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예스24는 "백업 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복구 작업을 진행해 11일 오전 11시30분 기준 모든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접속 및 이용 가능한 상태"라고 전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가 신약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에서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선다. 10일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HK이노엔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을 앞세워 미국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7일(현지 시간) HK이노엔 미국 파트너사 세벨라 파마슈티컬스가 '케이캡' 미국 임상 3상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미란성 식도염 치료 후 유지 요법을 평가한 내용이다. 해당 임상은 최대 8주의 초기 치료 후 완전히 치유된 미란성 식도염 환자들을 대상으로 24주 동안 진행됐다. 중등도 이상의 미란성 식도염 환자를 포함한 전체 환자군에서 케이캡은 통계적으로 뛰어난 치료효과 유지율을 기록했고, 가슴 쓰림에 대한 지속적인 증상 조절 능력을 입증했다. 케이캡은 앞서 지난 4월에는 미란성 식도염, 비미란성 위식도 역류질환 등을 적응증으로 한 미국 임상 3상에도 성공했다. HK이노엔은 이처럼 케이캡 임상적 가치를 극대화해 올해 안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품목허가를 신청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HK이노엔은 2021년부터 세벨라 파마슈티컬스 자회사 브레인트리 래보라토리스와 미국 및 캐나다 지역에 대한 케이캡 기술수출 계약을 맺고 시장 진입을 준비해 왔다. 현재 유럽에서도 케이캡 기술수출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전문회사 HLB그룹은 항암제 파이프라인 중심의 로드맵을 펼치며 미국 시장에 도전한다. HLB그룹은 '리라푸그라티닙' 신약허가신청에 앞서 최근 미국 FDA 사전미팅을 요청한 상황이다. 임상 결과를 공유하고 자료 제출 계획, 허가 전략 등을 사전에 논의하는 과정이다. HLB그룹은 현재 리라푸그라티닙을 담관암 신약으로 개발하기 위한 글로벌 임상 2상에서 계열 내 최고 약물 가능성을 뒷받침할 데이터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적응증을 확장해 암종 불문 항암제를 내놓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실제로 리라푸그라티닙은 2023년 미국 FDA에서 '혁신 신약'으로 지정받아 신약허가신청 시 우선심사 대상이기도 하다. 아울러 HLB그룹은 '리보세라닙'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HLB그룹의 리보세라닙과 항서제약의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은 간암 1차 치료제로 개발됐다. 다만 지난해 5월과 올해 3월에 미국 FDA로부터 각각 1차 서류보완요구서한(CRL), 2차 CRL을 수령해 간암 신약 품목허가 승인은 두 번 실패했다. 무엇보다 캄렐리주맙이 승인 요건을 갖출 때까지 리보세라닙 승인도 자동적으로 보류되는 위기를 겪고 있다. HLB그룹 측은 "항서제약이 '캄렐리주맙' 화학합성·공장생산·품질관리(CMC) 관련 FDA의 지적 사항을 해결하고 있다"며 "항서제약과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간암, 담관암 등 신약 후보물질이 순차적으로 상업화되도록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국산 항암제로는 처음 미국 FDA 문턱을 넘은 유한양행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도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유한양행의 렉라자와 존슨앤존슨의 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은 지난해 8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한 후 유럽, 일본, 중국 등으로 글로벌 입지를 넓혔다. 특히 병용 약물인 리브리반트의 피하주사(SC)제형이 올해 하반기 중 미국 품목허가를 앞두고 있다. 유럽에 이어 미국에서도 품목허가를 획득하게 되면 해외 시장 점유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유한양행 측은 "현재 글로벌 여러 국가에서 품목허가 및 출시가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제형변경으로 인한 투약 편의성 개선 등은 실제 처방 현장에서 약물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금(金) 가격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4월 예고한 '상호관세' 유예가 종료되고 지난 7일 시행된 가운데 트럼프가 높은 관세를 앞세워 브라질, 인도, 스위스 등 주요국을 압박하고 있어서다. 룰라 브라질 대통령이 미국을 세계무역기구(WTO) 제소 및 보복 관세 등 강경 대응 전망도 나오면서, 불확실성에 따른 금값 강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지난 8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 12월 인도물 금 가격은 1트로이온스(31.1g, 약 8.1돈)당 3491.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보다 37.6달러(1.08%) 오른 수준으로, 2일 연속 사상 최고가(종가기준)를 기록했다. 이달 초 가격인 3399.8달러와 비교해선 일주일 만에 91.5달러(2.69%)나 상승했다. 금 가격이 강세인 것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가 유예를 종료하고 시행에 들어가면서 세계 무역질서에 불확실성이 확산하고 있어서다. '안전자산'인 금은 불확실성이 확산할 때 비싸진다. 트럼프는 지난 4월 무역 적자 해소 및 국익 회복을 위한 '상호관세'의 도입을 예고했다. 대(對)미 무역흑자 비중이 큰 국가일수록 높은 관세를 예고받았다. 상호관세는 4달 간의 유예와 협상 기간을 거쳐 지난 7일 시행됐다. 68개의 무역국과 유럽연합에 10~50%의 관세가 부과됐고, 주요 무역 흑자국 가운데 가장 낮은 관세율은 15%다. 일본·한국·EU 등이 해당된다. 협상을 마치지 못한 국가들에는 보다 높은 관세율이 부과됐다. 대만은 20%, 캐나다에는 35%가 부과됐다. 러시아산 원유 수입으로 미국과 대립각을 세운 인도, '친(親) 트럼프'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의 재판을 진행중인 브라질에는 최고수준인 50%의 관세가 부과됐다. 브라질은 대미 무역 적자국인 만큼, 트럼프의 '정치적 행위'에 불확실성이 확산했다. 룰라 브라질 대통령은 세계무역기구(WTO)에 미국을 관세 상한 위반 혐의로 제소하는 한편, 인도·러시아·중국 등 주요국과 연계해 트럼프에 대항하겠다고 예고했다. 인도도 항의 차원에서 미국산 군용차량 및 전투기 도입 계획을 취소했다. 룰라 대통령은 "소국이 미국을 상대로 협상할 수 있는 힘이 어딨겠느냐. 대화할 의지가 없는 미국 정상과의 대화는 굴욕이 될 뿐"이라며 이른 시일에 협상에 나설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룰라 대통령은 앞서 "법규에 명시된 국가적 방어 수단을 포기하지 않겠다"라며 상호관세 부과 가능성도 시사한 바 있다. 브라질은 미국에 육류와 과일을 수출하는 주요 공급처다. 취임 이후 의약품 가격 인하를 주요 목표로 제시한 트럼프는 대미 수출에서 의약품의 비중이 큰 스위스에도 39%의 높은 관세를 결정했다. 지난 8일에는 파이낸셜타임즈 등 주요 외신이 스위스가 생산하는 1㎏ 금괴(골드바)가 관세 대상에 포함된다고 보도했다. 미 백악관은 해당 내용이 오보라며 진화에 나섰지만, 금이 품귀를 겪을 수 있다는 우려에 금 가격은 빠르게 치솟았다. 전문가들은 불확실성에 기인한 금 가격 강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시장조사업체 캐피탈이코노믹스의 하만 후시안 연구원은 "금의 특징 중 하나는 다른 자산과의 강한 상관관계가 없다는 것"이라면서 "이는 금이 트럼프 행정부의 특징인 비정통적인 정책 결정이나 장래에 발생할 수 있는 미국의 재정 위기 시나리오로부터 안전한 피난처가 될 수 있음을 뜻한다"라고 설명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비트코인의 '비'자만 나와도 떨던 직장인 이모(35)씨는 요즘 가상자산으로 다시 눈을 돌리고 있다. 그는 이달 초 3000만원으로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한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주식을 샀다. 가격 메리트가 커졌다는 판단에서다. 지난달 18일 419.78달러까지 올랐던 이 회사 주가는 지난 8일 310.54달러까지 내렸다. 그는 "비트코인 직접 투자 대신 관련 주식을 샀다. 현재 수익률은 높지 않지만, 머지않아 다시한번 점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학개미(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개인 투자자)들이 입맛이 달라졌다. 미국 빅테크 주식을 사들이는 대신 스테이블코인 등 가상자산 관련주를 장바구니에 담고 있다. 11일 국제금융센터에 다르면 개인은 지난달(1~29일) 4억9000만달러 규모의 해외주식을 사들였다. 5월 12억9000만달러, 6월 3억9000만달러 순매도에서 순매수세로 돌아섰지만, 매수 규모는 크지않았다. 올해 1~4월 만해도 개인들의 월평균 해외주식 순매수액은 38억달러에 달했다. 해외 주식 보유 종목 상위 50개로 추정한 개인 투자자들의 수익률도 4월 4.5%에서 5월 16.6%까지 높아졌다가 6월 5.0%, 7월 4.2% 등으로 주춤했다. 빅테크 상위 7개 종목(M7)의 순매수 규모 역시 7월 2억6000만달러에 그혔다. 올해 1~4월 월평균 16억8000만달러에서 5월 4억4000만달러, 6월 6억7000만달러 등 감소추세다. 오히려 미국 증시에 상장된 MSCI 한국지수 3배 추종의 상장지수펀드(ETF)가 6월 한때 상위 순매수 종목에 포함되는 일도 벌어졌다. 신술위 국제금융센터 책임연구원은 "6월부터 국내 증시가 미국 등 해외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원화도 강세를 보임에 따라 개인 투자자들이 해외 증시 투자 자금을 회수했다"고 설명했다. 해외 주식 비중을 줄이는 와중에도 가상자산 비중은 늘렸다. 지난 1월 8.5%에 그쳤던 가상자산 주식 투자비즁은 6월 36.5%, 7월 31.4% 등으로 30%를 웃돌았다. 특히 지난 6월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 2위 USDC(서클) 발행사인 서클 인터넷은 순매수 1위를 기록했고, 7월에도 상위 10개 순매수 종목 중 5개가 코인베이스 등 가상자산 거래소나 비트마인 등 이더리움 보유 기업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가상자산 관련주 투자 비중은 더 늘 전망이다. 시장은 미국의 지니어스 법안 등장을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제도적 안정성'이 마련되는 신호탄으로 인식하면서, 한껏 기대감을 키워가는 중이다. 각국도 시장 주도권 잡기에 나섰다. 홍콩은 지난달 '스테이블 코인 조례'를 통과시키고 가상자산 시장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중국 증권시보는 최근 "스테이블 코인의 물결이 전 세계로 번지고 있으며, 중국의 전문가들 역시 스테이블 코인의 도입이 늦지 않게 이뤄져야 한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스테이블 코인을 통해 국가 통화 시스템 경쟁에 참여하는 것은 위안화 국제화의 새로운 경로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공짜폰 시대'의 부활을 기대했던 단말기유통법(단통법)이 폐지됐지만 이동통신 시장의 현실은 기대와 거리가 멀다. 단통법 폐지로 통신사와 유통점의 자율적인 지원금 책정이 가능해졌지만, 소비자 체감 혜택은 미미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KMDA)는 성명을 내고 "소비자가 만족하지 않으면 통신시장도 살아날 수 없다"며 제도 공백 해소와 실질적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제도 정비를 촉구했다. 지난달 22일 단통법이 마침내 폐지되고,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이 시행됐다. 이에 따라 이동통신사의 단말기 지원금 공시 의무와 유통점의 추가지원금 상한이 사라졌다. 단통법이 폐지된 후 업계 안팎에서는 이른바 '공짜폰'의 범람을 기대하기도 했다. 이동통신사와 유통점이 요금제, 가입유형, 단말기 종류 등에 따라 자율적으로 지원금을 책정할 수 있어 보다 저렴한 휴대폰 구입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었다. 그러나 단통법 폐지 보름을 맞은 현재, 업계에서는 예상에 못 미치는 시장풍경이라는 반응이다. 실제로 최근 '성지'로 꼽히는 서울 강남역 지하상가, 강변 테크노마트 등에서는 출시가 148만 5000원인 Z플립7 256GB 모델을 공시지원금 50만원과 판매장려금 20만원, 기존 지원금 20만원을 더해 60만원 전후 가격에 판매 중이다. 기대 이하의 보조금·지원금이 제시되고 있는 것에 대해 업계에서 지적하는 가장 큰 문제는 장려금 차별과 고가 요금제 유도의 고착화로 인한 이용자간 차별 심화다. 특히 법 시행 이후에도 통신사들이 채널별로 장려금을 차등 지급하면서 소비자 간 정보 격차와 가격 차별이 발생했고, 유통망 간 갈등도 지속시켰다는 주장이다. 협회는 "디지털 소외계층에게는 고가 요금제 가입을 유도하는 구조가 사실상 역차별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면서 "시급한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단통법이 폐지된 현재에도 시장의 현실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소비자에게 불리한 장려금 구조와 고가 요금제 중심의 유통 정책이 여전히 유지되고 있으며, 제도적 기준이 사라진 상황에서 유통현장의 혼란과 소비자 피해가 오히려 커질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유통 채널 간 장려금 차등 지급 또한 동일 단말기 구매에도 소비자가 받는 혜택이 달라지는 구조 탓에 결과적으로 불완전 판매와 정보 비대칭을 조장한다는 지적이다. KMDA는 단통법 폐지 이후에도 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유통망과 이용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구조적 제도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정부, 통신사, 유통업계가 참여하는 법적 협의기구를 신속히 구성하고, 공정 경쟁을 촉진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협회는 "단통법 폐지는 끝이 아니라, 공정한 시장과 실질적인 소비자 보호를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 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불완전 판매 채널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소비자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제도 개선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방송통신위원회는 단통법 폐지 다음날인 23일 서울 강변 테크노마트를 방문해 현황을 살피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신승한 방통위 시장조사심의관은 현장을 현장을 둘러본 뒤 기자들과 만나 "10년간 있던 법이 폐지되면서 다양한 유형의 사례가 발생할 수 있다"며 "저희도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해서 모니터링하고 있고, 그 부분을 잘 살펴서 어떤 게 차별 행위인지 잘 검토하고 살펴달라는 건의가 있었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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