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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 보도자료

트렌비, 개인간 명품 리셀 서비스 도입…"감정 센터 직접 운영"

트렌비에서 명품 리셀 개인간거래 서비스 '프리미엄 정품리셀'을 시작한다. /트렌비

명품 플랫폼 트렌비에서 27일 명품 업계 최초 개인간 명품 리셀이 가능한 '프리미엄 정품리셀'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개인이 판매하는 중고 명품에 대해 전 상품 트렌비 명품 감정 센터의 100% 정품검수를 거쳐 판매·배송하는 이번 서비스는 명품 업계 전반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개인이 소유한 중고명품뿐 아니라 새 상품에 대해서도 리셀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며, 트렌비 명품 감정사가 직접 일일이 감정해 정가품 여부와 상품 상태에 따른 등급을 제공한다.

 

트렌비는 이 서비스에 관해 "판매자와 구매자간의 불편함과 불합리함을 최소화하고 믿을 수 있는 명품 리셀 거래를 만들겠다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트렌비에서 새롭게 오픈한 '프리미엄 정품리셀'은 특히 구입 경로가 다양하고 유통 경로가 불분명한 개인간 중고명품 거래에 대해 트렌비 전문 명품 감정사가 감정·검수하여 판매하는 방식이다. 명품 거래를 희망하는 구매자가 나타나면 판매자는 상품을 트렌비 명품 감정 센터로 보내고, 검수 후 인증 완료된 상품만 구매자에게 배송하는 시스템이다.

 

트렌비 '프리미엄 정품리셀'의 가장 큰 장점은 개인간 명품 거래에 정가품 이슈를 해결해 준다는 점이다. 판매자가 직접 상품을 올리고 거래가 성사되면 트렌비 명품 감정 센터에 입고시켜 무료로 정품 감정, 검수 후 판매가 이루어진다. 판매자에게 부과되는 수수료 역시 서비스 오픈 기념 기간한정 수수료 0% 혜택으로 이용할 수 있다.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에게 추가금액 없이 정품만을 거래할 수 있는 유일한 명품 플랫폼이다.

 

더불어 오픈 기념으로 명품을 판매하지 않아도 명품을 소장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무료 정품 감정' 이벤트를 개최한다. 트렌비는 향후 정품 감정을 의뢰하는 판매자, 구매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주희 트렌비 최고전략책임자는 "최근 무신사와 크림간의 정가품 분쟁을 보면서 트렌비에서 사업초기부터 명품 감정 센터에 집중 투자하며 가품유통 제로화를 위해 주력하던 부분이 드디어 결실을 맺을 때가 되었다고 생각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각종 플랫폼에서 NFT, 외부 협력사 운용 등 여러 대책을 강구하고 있지만, 플랫폼 자체 명품 감정 센터를 직접 운영하여 상품 판매 전 검수하는 시스템만이 가품을 차단하는 가장 완벽한 방법이라는 것이 증명된 셈"이라며 "향후 트렌비 '프리미엄 정품리셀'을 체험하신 고객분들의 서비스 경험이 '명품 구매 전 사전 검수 필수'라는 명품 커머스의 판매 및구매방식을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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