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자동차

대동, 서울대와 스마트팜 연구개발한다

'스마트 농업 분야 연구 협력 및 사업화 추진' 협약

 

서울시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지난 26일 진행한 협약식에서 (왼쪽 세번째부터)오세정 서울대 총장, 원유현 대동 대표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동

대동이 서울대와 손잡고 스마트 팜 부문 연구개발을 본격 추진한다.

 

대동그룹 모회사인 대동은 서울대학교와 '스마트 농업 분야 연구 협력 및 사업화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대동은 미래농업 리딩기업 비전 아래 스마트 농기계·팜·모빌리티 등의 3대 미래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다. 스마트 농기계 부문은 ICT, AI, 커넥티드 등을 바탕으로 한 농기계의 원격 관리 및 무인 작업화를, 스마트 모빌리티 부문은 5대 구동 플랫폼을 기반으로 농업·비농업 분야의 다양한 모빌리티 제품화를 통해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 그룹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동은 서울대와의 협약을 기반으로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 농기계의 군집 및 무인 작업을 위한 자율주행 알고리즘과 이를 탑재한 통합 단말기를 개발해 스마트 농기계 기술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서울대 내에 스마트팜 테스트 베드를 공동 구축하고, 대동의 옥상형 스마트팜을 공동 운영해 고기능성 농작물의 생육 레시피(솔루션)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한 단계 더 나아가 개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고기능성 농작물을 활용한 맞춤 영양 서비스 사업화도 진행한다.

 

원유현 대동 대표는 "대동그룹은 올해 미래농업 플랫폼 회사인 대동애그테크를 설립하고 생육 레시피를 위한 테스트 베드 성격의 복합 광원형 스마트 팜을 구축하는 등 미래농업을 위해 공격적인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며 "농기계 자율주행과 농업 솔루션 등 스마트 농업 부문을 선도하고 있는 서울대와의 전략적 협력으로 대동의 스마트 팜 로드맵을 더욱 빠르게 현실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