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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대교, '불법 끼어들기' 단속시스템 설치

부산시설공단이 차량 불법 차선침입 자동검출시스템을 내년 3월까지 광안대교에 설치키로 했다. 사진은 광안대교의 상습 끼어들기 지점/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해상교량에서의 차량 불법 끼어들기 근절을 위해 전국 최초로 AI기술을 활용한 자동단속 시스템이 부산 광안대교에 도입된다.

 

부산시설공단은 2022년 중소기업벤처부 주관의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공모에서 '교량 위 다채널 카메라 영상에서 차량 재식별(추적) 기반의 불법 차선침입 검출시스템 개발' 과제가 선정돼, 국비 2억1천8백만원을 확보했다.

 

공단은 이번 국비 확보로 광안대교 상습 교통체증 구간인 상층(남천동 방향) 이기대 분기점 부근에 다채널 카메라 영상 기반 불법 끼어들기 차량검출시스템을 오는 2023년 3월까지 앞당겨 설치할 수 있게 됐다.

 

설치가 완료되면, 딥러닝 기반의 영상분석 기술로 도로 정체 상황을 파악한 뒤 차량번호 인식과 차선침입을 검출, 불법 끼어들기 차량에 대한 자동단속이 가능하게 돼 광안대교 정체구간 완화 및 끼어들기 근절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공단은 끼어들기 자동단속 시스템의 효과가 입증되면 광안대교 하층(벡스코 방향)의 벡스코 분기점에도 시스템을 추가 설치하여 교통 정체구간 해소를 위한 단속구간을 넓혀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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