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이 임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동양생명, 2022년 연도대상 시상식 개최
동양생명은 '2022 연도대상 시상식'을 통해 지난 한 해 회사에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의 영광을 안겨준 설계사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도대상에서는 설계사와 영업관리자 총 170여 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최고의 영업실적을 거둔 장금선·한석희 FC가 각각 '대상'과 '공로상'을 수상했다.
장금선 명예 상무는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연도대상을 받아온 타이틀 보유자로 이번 수상으로 8번째 대상을 받게 됐다. 한석희 명예 상무는 이번 수상으로 3년 연속 연도대상을 받았다. 한 FC의 13회차 계약유지율은 98.7%에 이른다.
다이렉트 부문에서는 정순님 상담원이 본상부문 대상을, 김가연 FC가 신인상 부문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저우궈단 동양생명 사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생보사의 핵심 가치는 영업에 있으며, 동양생명의 영업 조직이 한국 최고 수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화생명 시그니처 암보험, 6개월 배타적사용권 획득
한화생명의 '한화생명 시그니처 암보험'이 출시 2주만에 약 2만건이 판매됐다.
한화생명이 이달 초 출시한 '한화생명 시그니처 암보험'이 생명보험협회로부터 6개월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품은 그동안 당연시되어 온 암보험에서의 보장 면책기간(90일)에 납입보험료를 없앤 것이 특징이다. 이는 암보험의 보장 개시시점과 보험료 납입시점을 일치시켜, 상품 패러다임을 판매자 중심에서 고객 중심으로 새롭게 변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상품은 출시 2주 만에 약 2만건 판매되며 고객 반응도 뜨겁다. 영업일 기준으로 매일 약 2000건씩 팔린 셈이다. MZ세대로 불리는 2030세대의 가입률도 27.1%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기존의 암보험이 발병 시점에 중점을 두고 진단자금 위주로 설계되었다면, 현재 암보험은 진단, 치료, 간병은 물론 사전예방 영역까지 확대된 것이 트렌드"라며 "'한화생명 시그니처 암보험'의 배타적사용권 획득을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중심의 상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생명, 'TM보험 스마트 고객확인서비스' 오픈
NH농협생명이 혁신적인 도전에 나선다.
NH농협생명은 '텔레마케팅(TM)보험 스마트 고객확인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모집인의 전화 설명과 함께 고객이 모바일로 상품 내용을 보고 보험을 직접 가입하는 서비스다.
모집인의 상품설명 및 고객확인 단계를 거친 후 고객 스마트폰으로 URL이 전송된다. 고객은 모바일로 전송된 보험계약 서류를 확인하고 전자서명 등을 통해 편한 시간대에 보험을 가입할 수 있다.
모집인의 설명 및 장시간 전화 녹취에 의존하던 기존 TM상품 가입 방식을 개선해 디지털 방식을 결합한 상담원과 고객 간 쌍방향 청약환경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고객의 가입편의성 높이고 및 모집인의 장문의 설명 부담을 완화해 TM보험의 완전판매 가능성을 제고할 수 있었다.
▲상품내용 반복 청취 ▲챗봇 상담 ▲실시간 모집인 연결 ▲상담 예약 등 '가입어시스트' 기능도 탑재해 고객의 궁금증 해소 및 보험가입 편의성을 업그레이드했다.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TM보험 스마트 고객확인 서비스' 오픈으로 NH농협생명이 혁신적인 디지털 금융사로 한 단계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편리하게 보험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하는 데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DGB생명, '악플 없는 날 선포식' 동참으로 공존과 상생의 기업문화 확산
DGB생명이 선플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DGB생명은 선플재단에서 주최하는 '악플 없는 날 선포식'에 동참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서울 중구 DGB금융센터 대강당에서는 김성한 DGB생명 대표와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 선플누리단 청소년 및 여러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1년 중 하루만이라도 인터넷 악플의 폐해와 심각성에 대해 고민해보고 응원과 배려의 선플을 달자는 취지의 '악플 없는 날 선포식'을 진행했다.
인터넷 선플운동을 진행하고 있는 선플재단은 선플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매년 5월 23일을 '악플 없는 날'로 지정하고 이날을 중심으로 '100감사와 응원 선플쓰기', '표어, 수필, UCC, 포스터 공모전', '사이버 폭력 예방교육', '선플거리캠페인' 등 선플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DGB생명은 직장내 괴롭힘 근절, 상생의 노사문화 조성 등을 통한 ESG경영 확산을 목적으로 지난해 2월 선플재단과 업무 협약을 맺고 '금융권 선플 마일리지 인증 기관 1호'로 선정된 바 있다. 이처럼 김성한 대표는 선플운동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직원들과 능동적으로 소통하며 성장하는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고 대외적으로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을 만들고자 힘써온 경영철학을 인정받아 지난해 법무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성한 DGB생명 대표이사는 "ESG 경영을 위해 도입한 사내 선플운동이 기업문화를 밝고 활기차게 만들어 생산성 향상과 지속가능한 성장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DGB생명뿐만 아니라 금융업계 전반에도 선플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힘써 우리 사회에 공존과 상생의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악사손보, 장애인의 날 맞아 교통안전용품 지원
악사(AXA)손해보험이 선한 영향력을 위한 행보를 이어간다.
악사손보는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장애인 교통안전용품 지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중증이상의 저소득 지체·뇌병변 재가장애인의 교통안전을 돕기 위해 기획했다. 악사손보는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 내 전동휠체어 사용 장애인에게 휠체어 블랙박스 설치 및 배터리 교환을 지원하고, 형광안전조끼 등 교통안전에 도움을 주는 후원 용품을 함께 전달했다.
기욤 미라보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교통안전에 취약한 장애인 분들에게 꼭 필요한 보호 장치를 제공해주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하게 됐다"며 "모두의 교통안전을 위해 어린이 보호 구역, 음주 운전 등 최근 교통안전 이슈를 반영한 설문조사,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비대면 강의 공모전 시행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악사손보는 앞으로도 운전자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이웃들에게도 선한 영향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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