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올해 '지능형 로봇' 등 11개 분야 AI융합형 기술인재 2500명 양성

산업부, 'AI융합형 산업현장 기술인력 혁신역량강화 사업' 3개 신규 분야·수행기관 선정

AI융합형 산업현장기술인력 혁신역량강화사업 수행기관 선정 현황 /자료=산업통상자원부

정부가 올해 제조업에 기반한 11개 분야에서 인공지능(AI) 융합형 기술인재 2500명을 양성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AI융합형 산업현장기술인력 혁신역량강화' 사업의 3개 신규 분야 및 수행기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계 수요에 밝은 협·단체와 대학 등 교육기관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업종별 특성에 맞는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재직자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왔다.

 

산업부는 인공지능 융합의 파급효과가 큰 산업분야 등을 대상으로 공모·심사해 기존에 지원하던 8개 분야(미래형 자동차, 디지털건강관리, 반도체, 사물인터넷가전, 기계, 섬유, 디스플레이, 조선)에 더해 올해부터 지원할 3개 분야를 추가했다.

 

신규 추가된 분야는 신산업분야인 '지능형로봇'과 주력산업인 '철강', '화학' 등 3개 분야다. 지능형로봇 분야는 자율주행, 생활 로봇 등 신산업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철강, 화학 분야의 경우 고도로 축적된 실제데이터를 기반으로 AI를 접목해 주력산업 혁신을 촉진할 전망이다.

 

산업부는 올해 총 11개 분야에 2500명의 AI 산업현장 융합인재 양성을 추진하고, 향후 2025년까지 총 1만2000명 규모의 융합인재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최남호 산업정책관은 "AI와 같은 디지털 기술은 제조업 기반을 보유한 우리 경제를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핵심"이라며 "사업을 통해 미래차, 디지털헬스케어, 지능형로봇 등 신산업 뿐만 아니라, 철강, 화학, 조선 등 주력산업의 경쟁력 제고도 함께 기대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