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공작소가 사업 영역 확장을 바탕으로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10일 브랜드 리뉴얼에 나선다.
이번 브랜드 리뉴얼은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의 틀에서 벗어나 주방·청소·위생용품, 반려용품 등 다채로운 라이프 스타일 제품을 선보이는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단행됐다. 비즈니스 확장과 동시에 국내 대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생활공작소는 브랜드 설립 이후 8년 만에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은 새로운 BI 디자인도 선보였다. 스텐실 그래픽 모티프를 활용한 생활공작소의 신규 BI는 고급스러움을 선사하는 공예적 디테일과 더 나은 일상을 위한 연구 정신을 견고하면서도 깔끔한 로고타입으로 형상화했다.
신규 BI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친환경 설거지 비누'를 시작으로 전 제품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김지선 생활공작소 대표는 "이번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제품 영역의 한계를 없애고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라이프 스타일 리딩 브랜드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좋은 품질의 제품을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제공한다는 생활공작소의 가치를 담아 새로운 디자인과 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생활공작소는 2014년부터 '합리적 소비를 위한 미니멀리즘'이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80여 종의 주방, 청소, 위생용품 등 실생활에 필요한 소비재를 제작·판매해 왔다. 지난 3월에는 12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제품력과 브랜드 신뢰도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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