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모바일 서비스 기업 밸로프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밸로프는 개발 노하우와 자체 퍼블리싱 능력을 기반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북남미, 유럽, 중화권, 동남 아시아, 일본 등에 글로벌 조직과 마켓 점유율을 구축했다.
또한, 밸로프는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이는 사업 영역 다변화와 글로벌 고객 확보로 모바일 게임 및 콘솔 게임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양사는 밸로프에서 퍼블리싱하고 있는
<블랙스쿼드>
위메이드는 게임을 즐기며 재화를 얻는다는 P&E(Play and Earn)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블록체인 업체들과 광폭 협업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100개의 게임을 위믹스 플랫폼에서 서비스하는 것이 목표다.
신재명 밸로프 대표는 "현재의 온라인 게임 외에도 콘솔게임 출시, 보유한 여러 우수 게임들의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할 것"이며, "매년 3~4개의 신규 게임을 선보여 글로벌 대표 게임기업으로 도약하려 한다"고 말했다.
장현국 대표는 "전세계의 다양한 블록체인은 상호운용성(interoperability)을 기반으로 모두 연결될 것"이라며, "위믹스는 밸로프와 같은 뛰어난 역량을 갖춘 개발사들과 협업하며 가장 많은 이용자들이 즐기는 플랫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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