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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01일 (금)
정치>국회/정당

인수위 디지털플랫폼정부TF, "새정부 출범 후 민·관 협업체계로 실행"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디지털플랫폼정부태스크포스(TF)가 첫 회의를 통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민·관 협업체계를 통해 구체적으로 진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인수위원회에서 열린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인수위사진기자단)

[메트로신문]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디지털플랫폼정부태스크포스(TF)가 첫 회의를 통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민·관 협업체계를 통해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구체적으로 진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기흥 인수위 부대변인은 5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 브리핑을 통해 "인수위는 우선 행정안전부와 4차산업혁명위원회로부터 현재 진행된 전자정부 추진과 공공데이터 개방 현황을 보고받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인수위는 정부·공공기관·민간 전문가로 구성·운영 중인 디지털플랫폼정부TF의 그간 추진내용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김 부대변인은 "디지털플랫폼정부TF 1차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된다"며 이날 회의에는 안철수 인수위원장을 비롯해 최종학 기획조정분과인수위원과 김창경 과학기술교육분과인수위원, 박순애 정무사법행정분과인수위원,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 TF 팀장, 학계·업계 전문가들이 디지털 분야에서 핵심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는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 방향을 본격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고 설명했다.

 

김 부대변인은 "디지털플랫폼정부TF는 디지털플랫폼정부가 단순한 행정 효율화가 아니라 정부 업무 전반의 국정 패러다임 대전환을 이끌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세부 추진전략과 내용을 검토하고 있음을 보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간 TF는 국민과 기업의 불편을 해소하고 정부의 과학적 정책수립을 도와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새로운 변화를 보여줄 수 있는 '국민체감 선도 프로젝트'를 발굴하기 위해 부처별 수요조사,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진행해왔다"고 부연했다.

 

김 부대변인은 TF는 모든 데이터가 연결되는 세계 최고의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비전으로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인공지능·데이터 기반으로 정부의 일하는 방식 대전환 ▲세계를 선도하는 디지털플랫폼정부 혁신 생태계 조성 등 3대 기본방향(안)을 도출했다며 "새 정부의 철학에 부합하는 실천과제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디지털플랫폼정부TF는 자체회의는 물론, 대국민 인식조사, 관련 협회·전문가 등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수렴해 국민들께 새로운 정부의 변화된 모습을 확실히 체감할 수 있는 청사진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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