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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기술사업화 추진 중소·중견기업에 기술평가비용 9.5억원 지원

산업부, '2022년도 기술금융지원사업' 공고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사진=메트로신문DB

산업통상자원부는 2022년도 기술금융지원사업을 4일 공고하고,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술금융지원사업은 기술 사업화를 추진하는 중소·중견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활용해 투자유치 또는 금융기관 대출을 받고자 하는 경우, 해당 기술의 가치평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술평가지원은 자금조달 유형에 따라 투자용과 보증용으로 구분되며, 투자용 평가는 기업의 기술과 사업화 역량을 종합평가하는 기술평가를 지원하며, 보증용 평가는 사업화를 통해 창출되는 경제적 가치를 산출하는 기술가치평가를 지원한다.

 

투자용 기술평가지원은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중견기업이 보유 기술 및 상버화 계획을 바탕으로 민간 투자기관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기술력평가를 받고자 하는 경우 소요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300건에 대해 건당 150만원씩 총 4억5000만원을 투입한다.

 

기업 신청에 따라 기술평가기관이 해당기업의 보유기술에 대해 기술력평가를 실시, 민간 투자기관은 이런 기술력평가 결과를 반영해 투자여부와 투자금액 등을 결정하게 된다.

 

보증용 기술평가지원은 기술혁신 중소·중견기업이 보유한 기술의 가치를 기반으로 은행 대출을 받기 위해 보증이 필요한 경우, 보증서 발급을 위한 기술가치평가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100건에 대해 건당 500만원씩 총 5억원을 지원한다.

 

기술가치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신용보증기금이 보증여부와 한도를 결정하고, 최종적으로 보증서가 발급되면 기업은 이를 은행대출에 활용하게 된다.

 

노건기 산업부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기술금융지원사업은 기업들이 기술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고,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 기반 금융사업"이라며 "산업부는 객관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기술평가가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으로 기반을 닦아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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