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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증권가 브리핑] 카카오페이·한국투자·미래에셋증권

카카오페이증권이 실시간 수준으로 1000원부터 투자할 수 있는 해외 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증권, 해외주식 소수점거래 개시

 

/카카오페이증권

해외 주식 소수점 거래는 별도 앱이나 계좌 추가 개설 없이 카카오페이앱의 주식 서비스에서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카카오페이앱 사용자들에게 순차적으로 적용되고 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소수점으로 투자할 때에도 1주(온주) 단위로 투자할 때와 최대한 동등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했다. 사용자들이 원할 때마다 원하는 금액만큼 소수점 단위로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카카오페이증권의 해외 주식 소수점 거래는 실시간에 근접한 수준으로 거래가 가능하다. 사용자들의 주문을 모아 빠르게 처리하는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구축했다. 소수점 단위로도 시세의 움직임에 따라 주식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해 소액 투자자들도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분산투자할 수 있다.

 

해외 주식 소수점 거래는 정규장 마감 30분 전까지 수량이나 금액만 입력하면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다. 환전 절차도 필요 없다. 통합증거금을 통해 자동환전이 적용되기 때문에 보유한 원화로 편리하게 미국 주식을 소수점 단위로 구매할 수 있다. 계좌를 분리하거나 1주 단위 주문과 소수점 단위 주문 중 하나만 선택해 구분해야 하는 불편함 없이 하나의 계좌로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다.

 

4월 30일까지 거래 수수료와 환전 수수료도 무료로 제공된다. 무료 제공 기간이 지난 후에는 소수점 거래 수수료도 일반 해외 주식 거래 수수료와 동일하게 적용된다.

 

소수점 거래 종목은 초기에는 테슬라, 디즈니, 넷플릭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스타벅스 등 미국 우량 주식 24개 종목으로 시작해 점차 확대된다.

 

카카오페이증권의 주식 서비스는 별도 앱 설치나 주식 계좌 추가 개설 없이 카카오페이증권 종합 계좌만 있으면 시작할 수 있다. 수량이나 금액만 입력해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다.

 

다양한 차트와 분석 등 필요한 정보도 골라볼 수 있다. 지인에게 알려주고 싶은 종목은 카카오톡으로 바로 공유할 수 있다. 첫 화면에서 전체 투자금과 수익률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수익률에 따라 달라지는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로 재미를 더했다는 설명이다.

 

◆한국투자증권, 해외주식 양도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 뱅키스(BanKIS)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뱅키스는 비대면 또는 시중은행을 통해 개설하는 한국투자증권 온라인 주식거래 서비스다.

 

한국투자증권은 뱅키스 해외주식 거래 고객들을 위해 양도소득세 신고를 무료로 대행한다. 전문 세무법인과 제휴해 양도소득세 신고서 작성 및 접수 등 관련 업무 일체를 처리해준다. 서비스 신청은 오는 4월 25일까지이며, '한국투자' 앱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해외주식은 연간 기본공제액 250만원을 초과해 수익이 발생하면 양도소득세가 부과된다. 과세 대상이 될 경우 오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관할 세무서에 자진 신고 후 납부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 HKEX 어워즈에서 'ETF 관련 최우수 기관' 선정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이 30일 국내 최초로 홍콩거래소(HKEX)에서 주최한 HKEX 어워즈(Awards) 2021에서 2개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HKEX 어워즈는 홍콩거래소에서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1년에 한 번씩 한 해 동안 주목할 만한 성과를 보인 홍콩 현지 시장참여 금융기관에게 부문별로 시상을 진행한다. 수상한 기관은 현지에서 메이저급 상장지수펀드(ETF) 기관으로 인정받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이 수상한 부문은 톱 브레이크스루 브로커 - ETF 턴오버(Top Breakthrough Broker - ETF Turnover)(ETF 거래금액) 부문과 톱 파티시페이팅 딜러 - ETF 크리에이션&리뎀션(Top Participating Dealer - ETF Creation&Redemption)(ETF 설정/환매) 부문이다. 홍콩거래소 장내 ETF 종목 거래금액 연 성장률 최우수 기관과 홍콩거래소 ETF 설정/환매 건수 기준 최우수 기관을 선정해 수여한다.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은 2021년 ETF 종목 거래금액이 2020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했으며, 2021년 ETF 설정/환매 건수도 약 1400건을 기록하며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같은 부문 역대 수상 기관으로는 HSBC, 크레딧스위스, 메릴린치, 바클레이즈 등이 있다.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당사의 ETF에 대한 투자가 탁월한 성과로 돌아오고 있음을 보여주며, 홍콩거래소 시장참여자들로부터의 인식이 주요 메이저급 ETF 기관으로 더욱 확고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 구축은 물론 증권사로서 가능한 ETF 사업 영역 전반으로 역량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 압구정PB센터 확장 개점

 

한국투자증권 압구정PB센터 전경.

한국투자증권이 기존 압구정PB센터를 청담영업소와 통합해 확장 개점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압구정PB센터는 통합 확장을 통해 공간을 기존의 2배인 920㎡ 규모로 늘렸다. 고액자산가가 많아 금융권 영업점이 밀집한 이 지역 PB센터 가운데서도 가장 큰 규모다. 세미나실과 VIP 전용 상담실을 갖췄고, 공간마다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고객 편의와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이곳에서 주식거래·금융상품·세무 등 각 분야별로 선별된 전문 프라이빗뱅커(PB) 24명과 이들을 지원하는 직원 10여명이 종합자산관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투자증권 압구정PB센터는 관리자산 약 3조7000억원에 달하는 국내 최대 수준의 PB센터다. 향후 초대형 PB센터의 강점을 살려 PB 인력의 자산관리 시너지를 이끌고, 초고액자산가에게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신언경 한국투자증권 압구정PB센터장은 "단순히 규모를 키우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최적의 상담 환경에서 분야별 전문가의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해 초고액자산가의 니즈를 반영한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압구정PB센터는 확장 개점 이벤트로 4월 30일까지 이 센터에서 금융상품 5000만원 이상 신규 가입 고객에게 사은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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