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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영상인터뷰]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충전 인프라확대를 통해 전기차 활성화해야

지난 17일 xEV 트렌드 코리아 2022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KEVIT) / 조인영 영상취재기자

국토교통부에 의하면 지난해 전기차 신규 등록은 10만대로 전년(4만6700대)에 비해 두 배 이상 증가했다. 그러나 인프라는 여전히 부족하다.

 

한국자동차연구원에 의하면 전기차 100대당 개인·공용 충전기 수는 2017년 말 59.7기까지 늘어난 뒤 2020년 8월 기준 50.1기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규제 강화 방침에 따라 전기차 규모는 빠르게 증가하는데 충전시설 구축 속도는 느리기 때문이다. 서울시가 2020년 조사한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 및 불편사항'에 따르면 충전소 부족(41.7%)과 충전속도(19.0%) 등이 전기차 구입의 장애 요인으로 꼽혔다. 전기차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소비자 편의를 위해 정부와 완성차 업계가 풀어야할 과제가 늘어나고 있다.

 

지난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전기자동차 전시회 'xEV 트렌드 코리아 2022'가 열렸고 중소기업의 기술력을 통해 전기차 인프라 기술의 현주소를 알아보았다.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KEVIT.대표 오세영)은 전기차 충전환경 보급을 위해 전기차 충전소를 구축하는 업체다. 전기차를 좀더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충전인프라 플랫폼 기술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KEVIT) 충전기 / 조인영 영상취재기자

오세영 대표는 실제로 전기차를 사용하면서 충전에 관한 부분을 불편해했다. 이 부분을 해결하면 충분히 전기차가 많아지지 않을까 고민을 했고, 전기차 충전기가 많이 설치되면 이걸 어떻게 잘 운영하고 서비스할 수 있을까 생각하며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을 시작했다. "전기차 충전기가 1대, 2대가 아니라 몇십만 대씩 설치가 돼서 운영했을 때 이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또한 "전기차 충전 플랫폼도 24시간 365일 가동과 정확한 충전 양을 기준으로 가동되기 때문에 플랫폼에 안전성, 신뢰성, 보안성이 이라 말했다. 향후 백만대 이상의 충전기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확장성을 확보해야 하는 것도 주요 핵심 역량으로 정의하며 이를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KEVIT) 오세영 대표 / 조인영 영상취재기자

다음은 오세영 대표와의 일문일답.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은 어떤 회사인가

전기차가 언제 어디서나 편리한 충전을 할 수 있도록 전기차 에너지 플랫폼과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서비스를 개발하고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기차 충전 인프라와 관련된 사업을 시작하게 된 배경

전기차 충전 인프라와 관련된 사업을 시작하게 된 배경은 201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실제로 전기차를 타고 다니게 되니까 충전에 관한 부분이 가장 불편했다. 전기차 자체가 기존에 내연기관차보다 모든면에 있어서 편리하긴 하지만 충전에서는 주유보다 불편했고 이런 시장에 불편한 부분을 해결하면 충분히 전기차가 많아지지 않을까 고민을 했다. 그러면서 전기차 충전기들이 많이 설치되면 이걸 어떻게 잘 운영하고 서비스할 수 있을까 고민을 하면서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을 하게 됐다.

 

◆전기차 충전 서비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가장 중요한 요소는 전기차 충전기가 있어야 한다. 이 충전기들이 한 대 두 대가 아니라 몇십만대씩 설치가 돼서 운영을 해야 한다고 했을 때 이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보유한 IT핵심 기술은

저희는 대형 IT플랫폼 개발을 경험한 IT엔지니어들로 구성되어있다. 전기차 충전 플랫폼도 24시간 365일 가공 되야하며 정확한 충전양을 기준으로 가공되기 때문에 플랫폼에 안전성, 신뢰성, 보안성이 기본되는 핵심 기술이다. 향후 백만대 이상의 충전기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확장성을 확보해야 하는것도 주요 핵심 역량으로 정의하며 이를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 목표는

우리나라에서 경험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가지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는 것이 목표이다. 특히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현지에 다양한 에너지 사업자와 협업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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