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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간담회] 풍력발전 '대명에너지'…"신재생에너지 기여"

신재생에너지 그린 솔루션 보유…개발, 건설, 운영관리 등 전 단계 수행
지속적인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확대 및 고도화, 선순환구조 확립
2월 23~24일 수요예측, 3월 3~4일 일반청약

대명에너지 CI.
23일 서종현 대명에너지 대표이사가 온라인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명에너지

신재생에너지 그린 솔루션 혁신기업 대명에너지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23일 대명에너지는 여의도에서 서종현 대표이사 및 주요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회사 소개와 상장 후 성장 전략을 밝혔다.

 

대명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 그린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이다.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사업개발부터 설계, 조달, 시공 및 운영관리까지 모든 단계를 직접 수행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 투자 및 설계·조달·시공(EPC)이며, 완공된 발전단지의 운영관리(O&M), 전력 및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판매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대명에너지 주요 사업 현황. /대명에너지

대명에너지는 발전소의 가동률 및 이용률 향상과 발전 효율을 극대화하는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에너지통합관리시스템(EMS)과 전력관리시스템(PMS) 등 발전단지의 디지털 고도화를 위해 자체 개발한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보유한 경험과 기술, 누적된 데이터를 통해 입지선정의 타당성을 확보하고 있다. 계측장치를 통해 확보한 발전자원 데이터를 분석한 후에 단지배치(Micro-Siting)를 실시해 발전기를 최적의 장소에 배치하고 있다.

 

이러한 핵심경쟁력을 기반으로 대명에너지는 민간사업자 중 풍력발전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대명에너지의 2020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662억원, 영업이익 41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연평균성장률(CAGR)은 각각 135%, 185%다.

 

최근 신재생에너지는 화석연료를 대체하기 위한 가장 빠르고 확실한 해결책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와 같은 신재생에너지 확산 추세에 대명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고도화와 선순환구조 확립을 준비 중이다.

 

대명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원을 활용한 그린수소, 연료전지 사업과 가상발전소(VPP)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원에서 발생하는 잉여 전력을 수전해 그린수소를 생산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또 개별 신재생에너지 발전이나 에너지저장장치(ESS), 연료전지 등의 전력 수요를 통합, 제어하는 네트워크 시스템을 운영하는 VPP사업자로 진출하기 위한 기술개발을 지속할 예정이다.

 

서종현 대명에너지 대표이사는 "대명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위한 기술개발과 독자 시스템을 구축해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확대 및 고도화, 선순환구조 확립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명에너지의 상장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이다. 총 공모주식수 450만주, 공모 희망가 밴드는 2만5000~2만9000원이다. 2월 23~24일에 수요예측을 거친 후 3월 3~4일 일반청약을 받는다. 오는 3월 중 코스닥 시장 상장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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