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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개시… 650가구 모집

3월14일부터 입주 시작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사진=메트로신문DB

농림축산식품부는 2022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를 23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 희망자는 귀농귀촌 누리집(www.rerurnfarm.com)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자로 선정되면 3월14일부터 충남 부여, 전북 김제 등 8곳을 시작으로 전국 110곳의 운영마을에 입주하게 된다. 운영마을의 프로그램 내용 등 세부사항은 귀농귀촌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최장 6개월간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지역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가자에게는 마을에서 제공하는 숙소를 포함해 마을이 직접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영농기술 교육뿐 아니라, 지역 일자리 체험, 주민교류 기회 등을 제공된다.

 

작년 첫 시행된 프로그램에는 전국 88개 시군의 104개 마을에서 운영해 도시민 649가구에게 농촌 생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고, 이 중 11.2%인 73가구가 실제 농촌 마을로 이주했다.

 

올해 참여 시군은 총 95개로 작년보다 7개 시군이 늘었고, 운영마을도 약 110곳으로 확대된다. 이달 21일까지 선정된 운영마을은 56개 시군 64곳이며, 나머지 시군(39개)도 다음달까지 선정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정현출 농업정책국장은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도시민이 희망하는 지역에 직접 살아보는 기회를 통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전 두려움과 시행착오를 줄이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도시민의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실제 농촌으로의 안정적인 이주와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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