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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11일 (월)
정치>국회/정당

이재명, 첫 경부선 유세 마무리…"죽을 힘 다해 승리하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제20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 경부선(부산-대구-대전-서울) 일정을 마치며 "세상을 믿고, 역사를 믿기 때문에 3월 9일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죽을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가 제20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5일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서울 첫 집중 유세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뉴시스(국회사진기자단)

[메트로신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제20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 경부선(부산-대구-대전-서울) 일정을 마치며 "세상을 믿고, 역사를 믿기 때문에 3월 9일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죽을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후보는 15일 부산에서 오전 0시부터 첫 일정을 소화하며 저녁 7시 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첫 집중유세를 통해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의 첫 집중유세 현장에는 전라도 광주에서 이 후보 선거운동을 지원한 이낙연 총괄선대본부장과 전북에서 정세균 상임고문, 대구에서 이 후보와 함께한 추미애 명예상임선대위원장, 대전에서 함께한 송영길 당대표를 비롯해 박용진 공동선대위원장, 윤호중 원내대표까지 총출동해 이 후보에게 힘을 실었다.

 

이 후보는 "과거가 아니라, 분열과 증오가 아닌 미래로 가겠다"며 "퇴행이 아니라 성장의 길로 가겠다. 전쟁이 아니라 평화의 길을 가겠다. 바로 우리 국민들이 원하는 세상이 아니겠나"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이재명을 여러분이 불러주신 이유도, 공직자로서 실력, 실천을 통해 실적으로 증명했기 때문"이라며 "여러분의 기대를 결코 저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누군가의 미래를 판단하기 위해서 점을 치는 게 아니라 그의 살아온 과거 속에서의 실적 봐야 한다"며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를 저격하기도 했다.

 

이 후보는 "어느 길로 갈 것인가. 특정 정치 세력의 권력욕을 만족시키고 지난 과거를 따져 잘잘못을 가리고, 누군가의 보복을 가능하게 하는 게 필요하냐"며 "다시는 국민이 맡긴 권력으로 정략적 이익을 위해 누군가를 해코지하고, 나라를 망치고, 증오하게 해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국민의 위대함과 국민의 집단지성을 믿고 여기까지 왔다. 3월 9일, 이 나라의 운명도 이재명의 운명이 아니라 국민의 미래도 우리 국민들께서 정해주실 것으로 확신한다"며 " 이재명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소년 노동자를 이 자리까지 보내주신 것만으로도 가문의 영광이고 필생의 잊을 수 없는 영광"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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