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우리나라 자연환경의 아름다움을 널리기 위해 앞장선다.
한은은 '한국의 국립공원' 기념주화 3종(가야산, 변산반도, 오대산)을 발행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한은은 지난 2017년부터 우리나라 모든 국립공원을 소재로 해 '한국의 국립공원' 기념주화를 시리즈로 매년 발행해오고 있다.
이번 기념주화의 앞면은 각 국립공원의 핵심 특성을 잘 나타내는 경관을 나타냈다. 뒷면은 해당 국립공원을 대표하는 동·식물(깃대종, flagship species)의 모습을 담았다.
올해 기념주화는 오는 17일부터 3월 10일까지 국민들로부터 구매예약을 받는다. 이후 4월 21일부터 교부에 나선다. 세트별 예약 접수량이 국내분을 초과할 경우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결정한다,
상기 일정 등은 다소 변경될 수 있다. 상세한 예약 접수·배부방법 및 진행 상황 등은 판매를 담당하는 한국조폐공사와 지정 접수은행(우리·농협은행)의 홈페이지를 참고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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