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환경개선 인프라 구축사업' 공고… 내달 22일까지 참여 신청 접수
중소·중견기업 제조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저감을 위한 정부 지원이 강화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산업단지환경개선 인프라 구축사업'을 공고하고 2022년 4월 ~ 2024년 12월까지 총 사업비 160억원(지방비, 민간부담금 포함)을 투입, 대기오염물질 저감장비 구축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저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 따라, IoT 및 대기환경분야 관련 연구개발 역량을 보유한 연구소와 대학 등 비영리기관을 대상으로 공모절차를 통해 사업 수행 기관 1곳을 선정한다.
선정 기업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저감을 위한 IoT기반 실시간 대기오염물질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하고, 이를 통해 측정된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오염물질 배출농도 정보 공유·관리가 가능한 통합관리플랫폼을 구축한다.
산업단지내 오염물질 배출농도 측정결과를 토대로 관련 사업장의 배출농도 저감을 위한 현장실사와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한편, 대기오염물질 저감기술 보유기업에 대해서는 자체 역량강화를 위해 기술력 향상·성능평가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구축사업 참여 신청은 오는 3월 22일까지이며, 서면 검토 등 평가과정을 거쳐 4월 중으로 사업 수행기관이 선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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