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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불스원, IPO 추진 본격화…"2023년 상반기 예비심사 신청할 것"

불스원 CI.

자동차 생활문화 기업 불스원이 내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추진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자동차 애프터마켓 업체들의 신규상장 소식으로 IPO 시장 분위기가 다시 활기를 띠는 가운데, 2020년 9월 하이투자증권과 대표주관계약을 체결하고 IPO에 대한 계획을 알린 바 있는 불스원도 IPO 준비에 돌입했다.

 

2001년 설립한 불스원은 전문 R&D 센터와 자체 생산공장을 보유한 국내 자동차 애프터마켓 1위 기업으로서 차량용 엔진세정제 불스원샷을 비롯해 와이퍼, 차량용 에어컨·히터필터, 방향·탈취제, 차량 외장관리용품 등 자동차 관리 용품 200여개를 제조하고 판매해왔다.

 

또 2018년 진출한 헬스케어 사업은 지난해 매출 100억원을 돌파하며 시장 내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으며, 올해 토탈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제품 라인업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불스원의 2021년 예상 실적 수치도 긍정적이다. 불스원에 따르면 2021년 매출은 1267억원, 영업이익은 75억원, 당기순이익은 36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12%, 25% 증가한 수치다.

 

이재호 불스원 재무본부장(전무)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비교적 양호한 실적 달성이 예상되는 만큼, 실적에 대한 배당도 전년도 수준(주당 25원) 이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2022년 경영목표는 매출 10% 이상 성장, 영업이익 100억원 이상 달성이며 2023년 상반기에는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신청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불스원은 친환경차 전용 윤활유, 냉각수 및 필터, 발열제품 등 친환경차를 위한 전용 제품을 개발 중에 있으며, 글로벌 경영 트렌드로 자리 잡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위한 조직을 신설, 운영하는 등 4차 산업 시대 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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