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에너지사업부는 20일 영농자재본부 김옥주 상무와 에너지사업부 직원 10여명이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고령·독거노인 20세대를 방문해 500만 원 상당 난방유 4000리터와 함께 설 맞이 떡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농협경제지주 에너지사업부는 NH-오일 주유소를 통해 농촌지역의 농업용 면세유 공급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유류가격 안정화 및 효과적인 유류 공급을 통한 농업인의 영농비 절감을 위해 힘쓰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정정수 에너지사업부장은 "농촌지역에 면세유를 공급하는 부서로서 유난히 추운 올 겨울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나눔활동을 하게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면세유 수급과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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