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국방/외교

공군 F-5E 전투기, 화성시 야산에 추락... 조종사 순직

이륙 중인 F-5E 전투기 사진=공군

공군은 11일 "오후 1시 44분경, 공군 수원기지 F-5E 1대가 이륙하여 상승 중 추락했다"고 밝혔다.

조종사 심 모 대위는 비상탈출을 시도했으나 안타깝게도 순직했다.

F-5E는 1980년대 대한항공에서 면허생산 방식으로 국내에서 생산된 기종이다. 운영기간이 오래된 기체임에도 비상시 긴급발진 전투기로서의 임무를 수행해 왔다.

한국군이 운용 중인 F-5계열 전투기는 40∼50년 정도 사용된 노후 기체로, 일부는 사출좌석 등에 대한 개선을 했지만, 엔진 출력저하 등 신속히 기종 교체가 필요한 상황이다.

사고 기체는 이륙후 좌우 엔진 화재경고등이 켜졌고,  기수가 급강하해 기지 서쪽 약 8km 떨어진 경기도 화성시 인근 야산에 추락했다.

공군은 참모차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행사고 대책본부를 구성해 정확한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