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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성공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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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학에 관한 저작들이 있다. 많은 부수가 팔린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이라던지 '부자의 사고법'을 쓴 나폴레온 힐 같은 전문 자기계발 관련 강의인 들은 성공을 열망하는 사람들이 갖춰야 할 사고나 행동방식에 대해 공감이 가는 주장을 펴곤 한다. 최근 또 하나 눈길이 가는 저서가 보였다. 직관과 통찰을 갖춘 전문가보다 스스로 자기 꿈을 실현한 성공인 들이 펴내는 후일담 같은 성공얘기는 기대로 책장을 열어보게 된다.

 

50조 자산가라는 댄 페냐라는 사업가는 아직은 생소한 이름인데 대성공 원칙을 나열하며 "그저 그런 자세로는 그저 그런 성공 밖에 거둘 수 없다."는 표제의 말은 집 한 채 장만에도 허덕이며 사는 보통 사람들에게는 자조적인 부러움만 불러일으키는 듯하다. 여타 도서들에 비교되는 강렬하고 직선적인 어조가 느껴진다. 아마 부자들의 특성을 관찰한 사람의 시선이 아니라 부자 스스로가 자신과의 싸움을 통해 얻은 투지와 자신감에서 나오는 목소리여서 그러하리라. 슈퍼리치들이 쓴 자서전 역시 더할 나위 없는 관심을 끄는 흡인력이 있다. 그들의 주장을 들어 보다 보면 단순히 자기암시라든지 적극적인 긍정사고 이상의 어떤 운이 작용하였음이 분명하다.

 

이미 강한 호운(好運)이 들어와 있기에 일반적인 사고 이상의 자기 긍정과 행동력이 발휘됐다는 생각에서다. 추진력을 꽃 피워주는 '운'이라는 인자는 투지를 잃지 않도록 해주니 달걀이 먼저인지 닭이 먼저 인지 늘 결론을 내지 못하기도 한다. 그러나 항상 얻는 교훈 한 마디 긍정 마인드를 놓쳐서는 안 된다는 것! 이것은 모든 성공학 개론서에서 공통으로 주장되는 항목이다. 스스로를 믿지 않는데 누가 내편이 되겠는가. 다져야할 또 하나의 마음가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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