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양산시립도서관, 11일부터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시행

관내 10개 서점과 협약, 1인당 월 3권 대출 가능

양산시가 '동네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실시한다/사진제공=양산시

양산시립도서관은 11일부터 도서관에 오지 않고 책을 빌려 볼 수 있는'동네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를 시행한다.

 

경남 최초로 시행되는 이 서비스는 도서관에 비치되어 있지 않은 책을 이용자가 원하는 지역서점에 신청하면 승인절차를 거쳐 서점에서 바로 책을 대출할 수 있는 제도이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양산시립도서관 통합독서회원에 가입되어 있어야하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도서와 서점 등을 선택한 후 해당 서점에 방문해 책을 대출하면 된다.

 

1인당 월 3권 신청가능하며, 대출기한은 14일로 1회 7일 연장 가능하다. 단 수험서, 문제집, 잡지 등은 제외되고 각 도서관에서 여러 권을 소장할 필요가 없는 도서 등도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참여 서점은 가야서점, 북뱅크, 세종서관, 안녕고래야, 인디무브, 제일도서, 당신의글자들, 영산대 구내서점 등 10개 소이다.

 

장병조 양산시립도서관장은 "희망도서를 대출하기까지 기존 2주 이상 소요되던 시간을 2~7일 이내로 단축되어 이용자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보이고 더불어 침체된 동네서점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