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잇을 운영하는 최희민·홍주영 라포랩스 공동대표는 "2022년에도 혁신적인 서비스를 다양하게 선보이며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모바일 패션 플랫폼 퀸잇이 2022년 목표와 주요 사업 계획을 지난 24일 발표했다.
퀸잇은 올해 월간 거래액이 연초 대비 20배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2020년 9월 첫 서비스 개시 이후 1년 2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300만을 돌파하며, 2021년 구글플레이 '올해를 빛낸 일상생활앱' 부문의 우수상을 수상했다. 퀸잇은 패션의류 및 잡화를 필두로 골프웨어, 아웃도어, 액세서리, 언더웨어, 뷰티, 명품을 연달아 선보이며 사업 영역을 빠르게 확장해 나가고 있다. 입점 브랜드는 600개 이상으로 확대됐으며, 이는 상반기 대비 217% 증가한 수치다.
퀸잇은 이 같은 고속 성장에 힘입어 내년에는 '3050 여성을 위한 프리미엄 패션 앱'으로의 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다운에이징 ▲프리미엄 ▲서비스 고도화 전략을 통해 3050 세대 여성 패션플랫폼으로써 리더십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먼저 영포티를 겨냥한 다운에이징 전략에 주력한다. 나이스클랍, 주크, 듀엘, 베네통 등 퀸잇에 입점한 영캐주얼 브랜드의 올해 2분기 대비 3분기 매출은 최대 700% 상승하며 고객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4분기에는 40대 이하 고객층 비중이 3분기 대비 17% 증가하며 소비 큰손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포티에게도 인기가 입증됐다. 기세를 몰아 3040 고객 매출액 10배 성장을 목표로 영캐주얼 브랜드를 적극 유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프리미엄 전략을 펼친다. 온라인이나 모바일 쇼핑에서는 대체로 3~5년차 저가 상품 비중이 높다. 퀸잇은 백화점 브랜드 중심의 정 시즌 판매에 주력한다. 퀸잇은 타 패션 쇼핑몰 대비 평균 판매가가 4배 이상 높으며, 올해 11월 객단가 역시 전년 동기 대비 57% 상승했다. 내년에도 1년 차 미만의 상품 비중을 지속 확대하며 프리미엄 패션 앱으로의 입지 강화에 집중한다.
마지막으로 AI 개인화 추천 서비스 개발 등 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 퀸잇만의 독보적인 고객 데이터를 통해 고객별 스타일 선호도에 따라 개별 상품을 분류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더불어 브랜드별 상이한 사이즈 정보를 데이터화하고 이를 고객 데이터와 연동해 개인 맞춤형 사이즈 추천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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