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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보험 브리핑] SGI서울보증·MG손보·메리츠화재·라이나생명

SGI서울보증 CI. /SGI서울보증

SGI서울보증이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SGI서울보증, 채무조정 성실상환자 보증지원 확대

 

SGI서울보증이 신용회복위원회, 신한카드와 '개인채무조정 상환자 카드사용대금 지급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용회복 성실상환자에 대한 보증지원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채무조정 후 6개월 이상 성실상환자는 후불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된 체크카드를, 1년 이상 성실상환자는 월 30만원 한도의 신용거래가 가능한 체크카드를 금융기관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지난 4월 IBK기업은행에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최대 고객을 보유한 신한카드까지 확대한 것이다.

 

카드발급 절차는 휴대전화를 통해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카드발급가능 안내문자를 받은 고객을 대상이다. 안내문자에 첨부된 신청 링크 통해 카드발급신청을 할 수 있다.

 

SGI서울보증 관계자는 "이번 협약기관 확대로 성실하게 채무를 상환하고 계신 고객분들께 선택의 폭을 확대해드려 정상적인 금융거래를 재개하시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서울보증보험은 금융소외계층의 경제적 재도약을 위한 금융지원을 계속하겠다"라고 말했다.

 

◆MG손보,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 기부 진행

 

MG손해보험의 기부 물품 이미지. /MG손해보험

MG손해보험이 소외 이웃들을 위한 지원을 이어간다.

 

MG손보는 연말을 맞아 동절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 기부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MG손보는 서울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관내 장애인 100개 가구에 비대면 방식으로 물품을 기부했다. 난방비 부담을 덜어줄 전기장판 등 방한용품과 간편식, 생활세제 등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을 마련해 전달했다.

 

이번 기부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해 수혜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MG손보는 올해 코로나 감염 방지를 위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흰지팡이 날 나눔, 추석 명절음식 나눔, 중복맞이 보양식 나눔 등 모든 기부활동을 비대면으로 진행해왔다.

 

MG손보 관계자는 "한겨울 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이번 겨울나기 물품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건강하고 희망찬 2022년을 맞이하길 바란다"라며 "내년에도 우리 사회 곳곳의 소외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메리츠화재, 카카오페이와 업무제휴 협약

 

메리츠화재가 카카오페이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메리츠화재

메리츠화재가 보험연계 핵심서비스 개발을 위해 나선다.

 

메리츠화재는 카카오페이와 플랫폼 보험시장 활성화를 위해 신규 사업모델 개발 등과 관련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신상품 개발,신규 사업모델 개발은 물론 보상 프로세스 혁신으로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MZ세대를 포함한 전 세대의 보험소비 과정에서 디지털 경험 확산을 위한 전 방위적 협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먼저 메리츠화재는 비대면 환경에서 일상의 위험을 커버해 주는 소액보험 상품개발에 협업을 집중한다. 첫번째 프로젝트로 3050직장인을 타깃으로 한 신상품이 오는 1월 중 출시를 앞두고 있다.

 

향후에는 카카오페이 및 카카오공동체가 제공하는 핵심서비스와 연계된 보험상품 출시를 통해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한다.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상품을 지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당사의 상품 시스템과 카카오페이의 차별화된 디지털 기술력을 결합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다양하게 반영한 보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라이나전성기재단, 영 케어러에 1억원 기부

 

박미순 라이나전성기재단 사무국장(왼쪽 첫 번째)이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라이나생명

라이나생명보험 사회공헌재단인 라이나전성기재단이 따뜻한 연말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라이나전성기재단은 100일간의 '전성기 굿워크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종료해 기부금 1억여 원을 영 케어러(Young Carer)에 전달한다고 23일 밝혔다. 영 케어러란 만성 질병을 가진 조부모 또는 부모를 돌보는 만 18세 미만의 청소년과 청년을 의미한다. 국내에선 이들을 규정하는 법적 정의나 지원 근거 등이 없어 많은 이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전성기 굿워크 캠페인'은 걷고 있는 사진을 인증하면 1인당 하루 5000원을 기부할 수 있는 행사다. 지난 9월 8일부터 이달 16일까지 100일간 총 563명이 참여했으며 약 1억원의 금액이 모였다. 걷기 운동을 통해 자신의 건강을 챙기고 기부에도 동참할 수 있다는 점이 많은 이들의 참여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적립된 기부금 1억여 원을 지난 20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30명의 영 케어러에 월 30만원씩 총 12개월 간 생활·교육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정태면 라이나전성기재단 상임이사는 "일상 속 우리의 작은 발걸음이 타인을 위한 굿 워크가 되는 경험을 했다"라며 "추운 겨울이지만 모두가 마음만은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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