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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 현대오토에버와 플랫폼 사업 '박차'

조인트벤처 설립 투자협약…스마트 미래농업 대비

 

(왼쪽 3번째부터)대동 원유현 대표, 현대오토에버 서정식 대표 등 참석자들이 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동이 플랫폼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마트 농기계 ▲스마트팜 ▲스마트 모빌리티를 미래 3대 핵심 성장 축으로 정하고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농업 빅데이터 기반의 자율주행 농기계와 농작업 로봇을 활용해 농업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미래농업 플랫폼 사업에 뛰어들면서다.

 

1일 대동그룹에 따르면 모회사인 대동은 전날 현대오토에버와 조인트벤처(JV) 설립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에 따라 대동은 DT기반 플랫폼 사업을 위한 합작 회사를 설립해 AI 및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농업 플랫폼을 구축하고 작물 육종, 파종, 시비, 생육, 수확 등 농업 전주기에 걸친 정밀농업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미래농업 비즈니스를 완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동은 지난 70여년간 농기계 사업을 통해 구축한 개발, 생산, 판매, 서비스 시스템과 농산업의 노하우와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한다.

 

또 그동안 농기계 생산, 유통을 통해 확보한 사업역량을 십분 활용해 충전기 개발·보급, 거점 충전소 설치·운영, 차량·배터리 공유, 관제센터운영, 관리서비스 등을 아우르는 e-모빌리티 플랫폼 서비스 구축을 통해 미래형 모빌리티 시장 개척도 추진한다. 이밖에 합작회사는 개발, 구매, 생산, 영업, 고객 관리, 경영 지원 등 대동그룹 경영 전반의 IT시스템에 대한 DT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오토에버는 IT 부문의 축적된 경험, 기술을 활용해 IT 시스템 개발, 운영 역할을 지원할 예정이다. 양사는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통해 향후 ICT부문에서 융·복합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대동 원유현 대표는 "농기계를 넘어 더 높은 고객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솔루션과 플랫폼 중심의 미래농업과 모빌리티 비즈니스를 펼칠 계획"이라며 "최고의 IT전문기업인 현대오토에버간 협력으로 '미래농업 시장'은 물론 '미래형 모빌리티' 분야에서 새로운 시장을 빠르게 만들고 기회를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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