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기동향

환율 오르자 3분기 해외서 쓴 카드값 14.8%↓

3/4분기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실적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실적. /한국은행

카드사의 해외 ATM 인출 한도 관리 강화, 원·달러 환율 상승에 올해 3분기 카드 해외사용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줄어든 모습이다.

 

30일 한국은행의 '2021년 3분기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실적'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신용·체크·직불카드의 해외 사용금액은 해외 사용금액은 28억8000만달러로 전 분기(33억7000만달러)와 비교해 14.8% 줄었다.

 

한은은 카드사의 해외 ATM 인출 한도 관리 강화, 원·달러 환율 상승 등의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카드사가 해외 ATM 인출 한도 관리를 강화한 데는 가상자산 관련 불법 외환거래 방지 등을 위해서다. 원·달러 환율도 분기 평균 매매기준율을 기준으로 2분기 1121.2원에서 1157.4원으로 올랐다.

 

카드 종류별로 보면 체크카드와 직불카드는 각각 8억600만달러, 2400만 달러로 전 분기 대비 38.1%, 31.7% 크게 줄었다. 반면 신용카드 사용금액은 20억4600만달러로 전 분기 대비 0.5% 소폭 증가했다. 사용카드 장수는 1163만7000장으로 전분기 대비 1.3% 늘었다.

 

외국인이 국내에서 사용한 카드실적은 3분기 기준 9억33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7% 늘었다. 다만 사용카드 수도 342만6000장으로 2.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