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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 주간 15일 개막… "해외시장 진출·디지털전환 돕는다"

2021년 중견기업 주간에 열리는 주요 행사 /자료=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15일~19일까지를 '2021년 중견기업 주간'으로 정해, 중견기업의 혁신을 지원하고 성과를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중견기업 주간은 우리 경제의 허리 역할을 하는 중견기업계 사기 진작 등을 위해 마련된 주간으로, 2019년 중견기업법 및 시행령에 법정화돼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기업 혁신 △해외시장 진출 △디지털 전환의 주제별 행사가 추진된다.

 

기업 혁신 주제로는 '제7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이 17일 열리고, 중견기업의 혁신 방향을 모색하고 700억원 규모의 민간 투자를 약속하는 '중견기업-공공연구기관 기술협력 협약식'(16일), 해외시장 개척 등 성과를 거둔 등대(Lighthouse)기업 10개사를 선정하는 '글로벌 혁신기업 대전'(17일)이 개최된다.

 

해외시장 진출 주제로는 해외시장 개척 등 유공 표창과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18일), 코로나19 등으로 해외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강소·중견기업의 수출 확대 지원을 위해 1대 1 비즈니스 화상 상담으로 진행되는 '중견기업 수출 상담회'(17~19일)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중견기업계의 디지털전환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스타트업과 중견기업이 소통하는 장도 마련된다.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 성과보고회'(19일)에서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중견-스타트업 협업 사례 및 우수 스타트업 IR 피칭 등도 실시해 디지털 전환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문승욱 장관은 "중견기업이라는 개념이 법적으로 명시된 이후 10년이 흘렀고, 그 동안 중견기업은 수출, 고용 등을 견인하는 우리 경제의 명실상부한 허리로 성장했다"면서 앞으로도 중견기업이 알짜기업, 모범기업, 상생기업으로 거듭나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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