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위드코로나 시작과 함께 재개된 외식할인 사업이 1주일여 만에 예산을 모두 소진하고 종료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1일 재개한 신용카드를 활용한 외식 할인지원 사업을 예산 소진 상황에 따라 11월10일자로 종료한다고 9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11월 1일~7일까지 1주일간 사업에 참여해 결제한 실적은 총 565만 건이며, 신용카드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환급될 금액은 109억원으로, 11월10일경 배정예산 155억원 전액이 소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할인지원 사업 응모는 9일 자정까지 가능하며, 실적은 10일 자정까지 주문·결제한 것까지 인정된다.
이에 따라 신용카드를 통한 외식할인 지원사업은 완전히 종료되고, 이후 사업은 지역화폐(76개소)를 통해 추진된다. 지역화폐를 이용한 외식 할인지원 사업은 10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각 지역화폐에 배정된 예산 총 25억원 소진 시 최종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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